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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말기에 친일 연극인 단체 [[조선연극문화협회]]의 이사를 맡았고, [[1942년]] [[유치진]]이 쓴 친일 희곡인 〈대추나무〉를 연출해 [[조선총독부]]가 후원한 제1회 연극경연대회에 출품했다. [[2008년]] [[민족문제연구소]]가 선정한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 연극/영화 부문, [[2009년]] [[대한민국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발표한 [[친일반민족행위 705인 명단]]에 포함되었다. 그러나 [[태평양 전쟁]] 중인 국민연극 시기에 한국적인 소재를 각색하여 올리는 악극단 활동에 주로 몰두했기 때문에, 연극 분야에서 친일 인사로 꼽힌 인물 가운데는 친일 행적이 상대적으로 두드러지지 않는 편이다.
 
광복 후에도 가극 《원수의 38선》, 《조국》, 《에밀레종》을 공연하고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춘희]]》를 연출하기도 했다. [[국립극장 (대한민국)국립중앙극장|국립극장]] 극장장, [[국립국악원]]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대한민국 문화계의 요직에서 활동했다. 《[[파우스트]]》를 번역해 1960년대에 국립극장 무대에 올린 공적으로 독일 정부로부터 괴테훈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서라벌예술대학]] 연극과 교수와 [[대한민국예술원]] 종신회원을 지냈다. [[1962년]]에 건국문화훈장, [[1973년]]에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받았다.
 
== 참고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