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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김시대의 종말 ===
[[1997년]] 김영삼이 대통령에 퇴임을 이어 2002년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의 노무현이 당선되었으며당선되어, [[2003년]] [[2월 24일]], 김대중은김대중도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였다.
노무현의 [[참여정부]]가 끝나고 난 이후인 2009년 [[6월 1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6·15 남북공동선언 기념행사에 김대중은 특별강연자로 참석해 북한의 2차 핵실험으로 시작된 한반도 위기와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민주주의의 위기 등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을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전 대통령과 같은 ‘독재자’에 비유하며 이명박 정부를 강력하게 비판하였다. 북핵 위기와 관련해서는 이명박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을 동시에 비판했다.<ref>{{뉴스 인용 |제목 = "이대로 가면 MB도 국민도 불행해질 것 행동하는 양심 돼야... 방관하는 자, 악의 편" |url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ss_pg.aspx?CNTN_CD=A0001154986 |출판사 = 오마이뉴스 |저자 = 김영균 (gevara), 유성호 (hoyah35) |날짜 = 2009-06-11 |확인일자 = 2009-06-14}}</ref>
노무현의 사망 이후 정신적 충격으로 건강이 나빠진 김대중은 2009년 7월 13일, [[폐렴|흡인성 폐렴]] 증세로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하였다.<ref>{{뉴스 인용 |제목 = 김대중 전 대통령 폐렴 증세…중환자실로 옮겨 |url =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619390 |출판사 = SBS |저자 = 조동찬 |날짜 = 2009-07-15 |확인일자 = 2009-07-24}}</ref> 초기엔 병세가 호전되기도 했으나 점차 악화되어 결국 [[2009년]] [[8월 18일]] 오후 1시 43분 1달에 걸친 투병 끝에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86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ref>{{뉴스 인용 |제목 = 김대중 前대통령 '한때 위독' 인공호흡기 부착 |url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7161515321&code=910100 |출판사 = 경향신문 |저자 = 경향닷컴 |날짜 = 2009-07-16 |확인일자 = 2009-07-16}}</ref><ref>{{뉴스 인용 |제목 = 김대중 전 대통령,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 |url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7/22/2009072201274.html |출판사 = 조선일보 |저자 = 이지혜 기자 |날짜 = 2009-07-22 |확인일자 = 2009-07-24}}</ref><ref>{{뉴스 인용 |제목 = 김대중 전 대통령, 기관지절개 수술 |url = http://news.khan.co.kr/kh_news/cp_art_view.html?artid=20090729174206A&code=940100 |출판사 = 경향신문 |저자 = 연합뉴스(인용 보도) |날짜 = 2009-07-29 |확인일자 = 2009-07-29}}</ref><ref>[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09/07/16/0200000000AKR20090716184800001.HTML?did=1179m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2보)] 연합뉴스 2009.08.18</ref><ref>{{뉴스 인용
|제목 = Kim Dae-jung, Former South Korean President, Dies
|url = http://www.nytimes.com/slideshow/2009/08/18/world/asia/20090818-KIM_index.html|출판사 = [[뉴욕타임즈]]|저자 = |쪽 = |날짜 = 2009-08-19|확인일자 = }}</ref>
김영삼 김대중 두 전직 대통령은 각각 1998년, 2003년 퇴임하며 정치 일선에서 물러났고,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10선 의원에 실패한 김종필이 정계를 은퇴하는 것을 끝으로 정치적로 삼김시대는 막을 내렸다. 이후 김대중이 2009년 8월 지병으로 인해 서거 하고 김영삼과 김종필은 정계 원로로써 가끔 언론에 나오는 정도이다.
김영삼도 [[2015]]년 [[11월 2222일]]일 혈액감염 치료중 서거하였고 김종필 또한 [[2018년]] [[6월 23일]] 별세함으로서 이제 3김시대는 완전히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 각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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