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슬: 끝나지 않은 세월 2: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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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지 ==
영화의 배경은 [[도너리오름]]이다. [[도너리오름]] 숲으로 피신했으나 토벌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큰넓궤(큰 동굴)로 숨어들었다. ‘궤’는 제주사투리로 암반과 암반 사이의 공간, 즉 천연동굴을 뜻한다. 큰넓궤 동굴입구는 한 사람이 겨우 들어갈 정도로 좁지만 그곳을 지나면 길이가 180m에 이르는 넓은 공간이 펼쳐졌다. [[동광리]] 주민 120여 명은 약 50일 동안 이곳에 은신하며 삶을 이어갔다. 그러나 토벌대의 집요한 추적으로 집단 피난처는 발각됐다. 토벌대가 굴 안으로 진입을 시도하자, 주민들은 이불에서 솜을 뜯어내 고춧가루를 뿌린 후 불을 붙여 매운 연기가 동굴 밖으로 나가도록 부채질을 했다고 전해진다.<ref>{{뉴스 인용|url=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12629|제목=50일간 동굴 은신...생존자들 또 '집단 학살'|성명=좌동철 기자|날짜=2018-05-13|출판사=제주신보|확인일자=2018-06-23}}</ref>
 
== 캐스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