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퍼시픽 교류전: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24번째 줄:
 
시작 초부터 리그 대항전으로서 거론되는 일이 많았지만 실태는 그와는 정반대로 교류전 기간내엔 같은 리그내에서의 ‘단독 승리·단독 패배’가 일어나기 쉬워(또한 전체 팀이 승리·패전이었던 적도 있어서 승차에 전혀 변화가 없는 점도 있다) 기세를 몰아서 단번에 리그전 순위를 상승시키는 팀, 반대로 순식간에 하위권으로 내려가는 팀이 있는 등 교류전 결과는 향후 페넌트레이스의 순위도 좌우되는 것이 많아지면서 지극히 중요시되고 있다.
 
또한 교류전에만 한정된 유니폼 등을 각 팀이 준비한 사례도 있다. 이것은 시작 첫 해인 2005년에 [[한신 타이거스]]가 옛 디자인 유니폼을 착용한 것이 계기다. 한신은 그 해에 창단 70주년을 맞이했는데 그것을 기념해서 교류전 기간에 1979년 ~ 1981년판 홈경기용 유니폼을 복각해서 사용키로 했다. 메이저 리그에서는 ‘올드 타이머스 데이’(Old Timers Day), ‘턴 클록 데이’ 등이라는 이름을 붙여 옛 디자인 유니폼을 복각하는 경우는 많지만 일본에서는 첫 시도였다. 한신의 복각 유니폼이 매우 호평을 받아서 교류전을 중심으로 오리지널 디자인과 복각 유니폼으로 경기를 치르는 팀이 늘어났다.
 
== 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