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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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란 ==
=== 대한민국 비하 오역 논란 ===
[[2009년]] [[9월 5일]], 당시 2PM의 리더인 재범이 [[2005년]] [[JYP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있던 시절 (당시 18세), [[미국]]의 소셜 네트워킹 웹사이트인 [[마이스페이스]]에 작성한 사적인 게시물이 인터넷뉴스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공개된 게시물 가운데 자신의 rapping에 대해 우수하게 평가하는 당시 상황을 표현한 구절 내의 몇개의 문장이 악읙적으로악의적으로 오역되어 인터넷 신문인 쿠키일보에 처음 공개된 후 각종 언론매체에 의해 확산되었다, 당시 대다수의 언론이 "재범이 한국을 비하하고 무시'했다고 보도하였으며 이것은 재범에 대한 대중의 실망과 비난을 야기하였고, 나아가 2PM에 대한 여론 공격으로 이어지게 되어 거센 논란이 일어났다. 같은 날 (2009년 9월 5일) 오후, 재범은 자신의 이름으로 2PM 공식 팬카페인 "Hottest"에 사과문을 발표하였다.그는 논란이 되고있는 마이스페이스 글은 자신이 작성했음을 인정하였으며, 철없던 시절 생소한 한국 생활과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안은 주변 상황에 대한 불만으로 이어졌고 결국 그와 같은 글을 작성하게 되었으며 깊이 반성하고, (그러한 글을 작성한 것에 대해) 창피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현재는 글을 쓰던 당시와 많이 달라졌으며 그러한 글을 썼다는 사실조차 잊고 있었으며, 모든 상황에 감사하고 있다고 하였다. 다음은 재범이 팬카페에 올린 사과문 전문이다. {{인용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2PM의 박재범입니다. 몇 년 전 제가 myspace에 올렸던 글들에 대해서 사과를 드리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때의 심정을 말씀 드리고 사과를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2005년도 1월 고등학생 때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태어나서 자랐기 때문에 한국에 대한 인식이 많이 부족한 상황에서 한국에서 처음으로 살다보니 말도 안통하고 음식도 안 맞고 모든 한국문화에 대해서 잘 몰랐으며 이해도 못했습니다.
가족들도 다 미국에 있었고 한국 와서 주위 사람들은 다 저한테 냉정하게 대하는 것 같았습니다. 언제 데뷔할지도 모르고 너무 막막한 상황이었습니다. 정말 여러 가지 상황들 때문에 너무 힘들고 외로워서 집이 많이 그리웠고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들어서 가족이 있는 미국으로 돌아가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