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헨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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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헨지에 사용된 석재는 [[셰일]]과 블루스톤(휘록암과 [[유문암]])이다. 이 두 종류 암석으로 이루어진 스톤헨지는 바깥쪽 원을 셰일 서클, 안쪽 원을 블루스톤 서클이라고 부른다.
 
셰일 서클은 셰일을 30개 세운 다음 그 위에 돌을 가로로 눕혀 원을 그리도록 배치했으며, 안쪽의 블루스톤 서클은 크기가 작고 모양도 불규칙한 돌을 사용해 만들었다. 블루스톤 서클 안에는 다섯 기의 말발굽 형태로 배치된 셰일 삼석탑(두개의 입석 위에 돌을 가로로 눕혀 놓은 돌)이 있으며 그안에 있는 블루스톤 입석도 말발굽 모양이다. 그리고 그 중앙에는 과거에는 세로로 세워져 있었으나 쓰러져 중앙에 제단처럼 자리하게 된 블루스톤이 있다. 셰일 서클 바깥에는 Y홀, Z홀이라고 불리는 작은 구덩이들이 원을 그리듯 파여 있다. 또 그 바깥쪽에는 오브리 홀이라는 56개의 구덩이들이 파여 있으며 그 뒤로는 두개의 입석이 정반대 방향으로 놓여 있다.
 
셰일 서클 바깥에서 떨어진 곳에 힐스톤이라는 돌이 혼자 서있고 이 돌과 셰일 서클 사이에 도살석이라는 돌이 있다. 이 돌들은 모두 태양의 빛에 관련하여 일직선으로 놓아져 있는데, 이 때문에 해시계였다는 주장도 있었지만 아니라는 주장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