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통일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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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2월 [[김대중 정부]]가 출범한 뒤에는 [[대한민국의 IMF 구제금융 요청]]을 극복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작은 정부]]를 지향하면서 부총리제를 폐지하면서 통일원도 지금의 통일부로 개편되었다. 또한 [[대한민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를 통일부에 통합시켰다.
 
2008년 [[이명박 정부]]의 출범을 앞두고는 통일부 폐지론이 나왔다. 제17대 [[대한민국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통일부를 따로 두는 것은 냉전시대의 산물"이라며 폐지 카드를 꺼냈기 때문이다.<ref>{{뉴스 인용 |저자1=오남석 |저자2=권로미 |제목="통일부 폐지 경악" vs "냉전시대 산물" |url=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8013101030423068002 |뉴스=문화일보 |위치= |날짜=2008-01-31 |확인날짜=2018-06-27 }}</ref> 인수위는 남북 회담은 외교통일부로(인수위는 외교통상부를 외교통일부로 개편하는 안을 함께 제시했다), [[북한이탈주민]] 지원은 지자체에서, 대북경제협력은 지식경제부와 국토해양부가, 대북 정보 분석은 국가정보원이 관할할 것이라 하면서 한 부처가 독점하던 대북 업무를 모든 정부 부처가 함꼐함께 책임지는 시스템으로 개편해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나친 기능 분산은 컨트롤타워의 부재를 초래하여 효과적인 대북전략 수립에 지장이 생길 것이라는 반론과 함께 정치권에서 이념 갈등으로까지 비화되었다.<ref>{{뉴스 인용 |저자=김성철 |제목=[정부개편 심층진단] 통일부 폐지해도 되나? |url=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news_seq_no=306300 |뉴스=MBN |위치= |날짜=2008-01-22 |확인날짜=2018-06-27 }}</ref> 이후 존치가 결정되었지만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정부조직개편 후속조치로 5본부 2단 40팀이었던 기존 직제를 1실 3국 1단 24과로 정리하면서 정원도 80명이 감축하여 조직이 크게 축소되었다.<ref>{{뉴스 인용 |저자=최재석 |제목=통일부, 1실3국1단으로 조직 대폭 축소(종합) |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1978637 |뉴스=연합뉴스 |위치=서울 |날짜=2008-02-27 |확인날짜=2018-06-27 }}</ref>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뒤로는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남북 경제구상을 실현하는데 통일부의 역할이 지대하다"고 강조하는 등 다시 위상이 강화되고 있다.<ref>{{뉴스 인용 |저자=정계성 |제목=통일부, 문재인 정부서 위상 강화… 박근혜 정부와 대조적 |url=http://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95918 |뉴스=시사위크 |위치= |날짜=2017-08-24 |확인날짜=2018-06-27 }}</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