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인천 출신 정치인):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인천시장 재직 시절'과 '문제 행적'을 '인천시정'으로 묶고 긍정평가, 부정평가로 구분
103번째 줄:
* [[2013년]] : 《아! 인천》(행복에너지, [[2013년]] [[11월 12일]]. {{ISBN|979-1156-020-165}})
 
== 인천시정 ==
== 인천시장 재직 시절 ==
 
=== 긍정평가 ===
 
==== 송도국제도시 조성 ====
안상수는 [[인천광역시장|인천시장]] 재임기간 동안 송도국제도시를 조성하였다. 한국에서 국고 지원 없이 민간자본으로 건설된 최초의 도시이다. 송도를 세계적인 도시로 키우겠다는 목표아래 컨벤션 센터, 국제학교, 박물관, 생태관, 문화센터,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동북아 트레이드 타워(NEATT), 퍼스트 월드 주상복합, 센트럴 파크 등을 조성하였다. 특히 안 시장은 뉴욕주립대학교 분교를 비롯한 [[연세대학교]], [[인하대학교]] 등 국내외 명문대학교를 유치하였다. 그 결과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과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송도사무소,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가 들어서게 되었다.<ref>[http://news.donga.com/3/all/20140114/60169598/1 세계선거기관협의회]</ref><ref>[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071581021]</ref> 안상수가 [[인천광역시장|인천시장]] 임기 초 [[2002년]]에 시 예산이 2조 7000억원이었는데 [[2009년]]에는 세 배인 7조 5000억원으로 불어났고, 아파트와 토지 등 시 전체 부동산 가치도 80조원에서 200조원 규모로 상승하였다.
 
=== 문제 행적부정평가 ===
==== 인천시의 천문학적 부채 증가 ====
그가 [[인천광역시장|인천시장]]에 취임한 [[2002년]] 당시 [[인천광역시|인천시]] 본청의 부채는 약 6천억원이었으나 [[2010년]] 퇴임 당시의 부채규모가 9조원을 초과하며, 이자만 3천억원에 달해 비판을 받았다.<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7081752555&code=950201 인천시, 부채만 9조 넘어 '골머리']<경향신문></ref>.
 
줄 149 ⟶ 153:
* 2010년 당시 인천시 산하 공기업 부채(교통공사 1,602억원, 메트로 1,281억원, 관광공사 1,165억원, 시설관리공단 33억원, 환경공단 16억원)는 제외한 도표임.
 
==== 인천세계도시축전 파행 ====
[[2010년]] 인천세계도시축전에 대한 감사원 감사 과정에서 드러난 사업 실적 부풀리기, 예산 낭비, 기업 특혜, 분식회계 등이 잇따라 밝혀졌으며, 특히 152억원의 적자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회계 조작을 통해 18억원의 흑자로 둔갑시켰음이 추가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실제 적자가 수백억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있다. 이후, 대폭 수정된 사업 계획으로 인한 설계용역비 낭비, 업무진비 집행내역 허위 작성 등 5억여원에 달하는 금액을 임의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ref>[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121713210718253 대한민국은 우울한 축제공화국] <서울신문></ref>
 
==== 월미은하레일 건설 실패 ====
800여억원이 투입된 월미은하레일 건설 당시 안전성 검사 미흡으로 인해 시운전 과정에서 추돌 사고가 발생하였고, 부실시공 논란이 터지면서 사업 기간이 연장되고 말았다. 이후 [[2010년]] [[3월 26일]]에 개통 예정이라는 공식 발표가 있었으나 연이어 개통을 연기하였고 그 과정에서 부실 공사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부분적으로 재시공되었다. 하지만 [[2010년]] 임기 말, 월미은하레일 사업은 결국 전면 백지화되었다.<ref>{{뉴스 인용 |제목= '부실논란' 월미은하레일 백지화 |url=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558487 |출판사=경인일보|저자=김명래 기자 |쪽= |날짜=2010-12-29 |확인일자=2015-04-28 }}</ref> 그런데 임기를 마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2012년 1월]] 무면허 업체가 하도급을 받아 공사를 진행하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ref>{{뉴스 인용 |제목= 853억원짜리 월미은하레일, 멈춘 이유 있었다 |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5464769 |출판사=연합뉴스 |저자=하사헌 기자 |쪽= |날짜=2012-01-12 |확인일자=2015-04-28 }}</ref>
 
==== 인천아시아게임 유치 비용====
인천시장 재임시 야심차게 유치한 인천아시안게임의 유치 비용 1조 7천 200억원 중 1조 2천 500억원이 인천시의 부채로 넘어와 더욱 빚을 늘리는 요인이 되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055&aid=0000289027 아시안게임 끝났는데 어쩌나...인천시 '빚더미'] <SBS></ref>
 
==== 보도자료 베껴 정책자료집 발간 ====
2015년 12월 정부 보도자료와 연구보고서를 출처 표기없이 통째로 베껴 본인 이름으로 정책자료집 발간.<ref>{{뉴스 인용 |저자=박중석 |제목=“[국회개혁] 안상수, 보도자료 베껴 혈세 890만 원 청구|url=http://newstapa.org/41705|출판사=[[뉴스타파]]|날짜=2017년 10월 11일}}</ref> 발간 비용으로 국회 예산 890만 원 청구. 취재에 막무가내식 비협조로 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