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훈 (1954년): 두 판 사이의 차이

[[2000년 남북정상회담|2000년 6·15 정상회담]]과 [[2007년 남북정상회담|2007년 10·4 정상회담]] 등 남북간 열린 두 차례 정상회담을 모두 막후에서 주도한 베테랑 대북 전문가로 꼽힌다. 또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국방위원장]]을 가장 많이 대면한 인물로도 꼽힌다.<ref>{{뉴스 인용|url=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10/2017051001522.html|제목=[프로필] 서훈 국정원장 내정자, 남북정상회담 실무담당한 '정통 국정원맨'|언어=ko|확인날짜=2018-07-09}}</ref> [[2018년 남북정상회담]]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였다. 서 원장과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은 올해 들어 급격하게 전환된 남북관계를 주도한 양측 핵심인사들이라는데 청와대 안팎에서도 이견이 없다고 한다. 실제 두 사람은 국정원과 통일전선부 간 설치된 핫라인을 통해 물밑 접촉을 이어가면서 북한의 [[2018년 동계 올림픽|평창 동계 올림픽]] 참가와 북측 고위급 대표단 및 남측 대북특사단 방문 등을 성사시켰다.<ref>{{뉴스 인용|url=http://raythep.mk.co.kr/newsView.php?cc=12000001&no=16770|제목=남북정상회담 위해 가동된 서훈·김영철 ‘스파이 라인`|뉴스=raythep.mk.co.kr|언어=ko|확인날짜=2018-07-09}}</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