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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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_명명=Regel & Radde, 1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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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福壽草)는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http://eventful97.tistory.com]
 
동부 시베리아와 전국 각지의 산에서 자란다. 키는 20~30 센티미터 정도이고, 잎은 잘게 갈라진다. 2~3월에 꽃이 핀다. 얼음을 뚫고 나와 봄을 부른다. 5월에 다른 식물들이 막 신록을 뽐낼 때, 복수초는 휴면에 들어간다. 꽃은 줄기 끝에 한 개씩 달리며, 지름 3~4 센티미터 정도이고 노란색이며 꽃잎은 20~30장 정도로 많다.
 
== 이름 ==
‘복수초’라는 이름은 일본식 한자명을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한국식으로 지었다면 수복강녕을 의미하는 ‘수복초’가 되었을 것이다.<ref>{{뉴스 인용|저자=모야모|제목=“광복70년, 우리 꽃에 붙은 일본식 꽃 이름들을 바로 잡자”|url=http://www.newswire.co.kr/newsRead.php?no=800437&ected=|날짜=2015-08-13|확인날짜=2016-01-02|뉴스=뉴스와이어}}</ref> 꽃이 황금색 잔처럼 생겼다고 측금잔화(側金盞花)라고도 부르고, 설날에 핀다고 원일초(元日草), 눈 속에 피는 연꽃 같다고 설연화(雪蓮花), 쌓인 눈을 뚫고 나와 꽃이 피면 그 주위가 동그랗게 녹아 구멍이 난다고 눈색이꽃, 얼음새꽃이라도 부른다. [[강원도]] [[횡성군|횡성]]에서는 눈꽃송이라고 부른다.[http://eventful97.tistory.com/1]
 
==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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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배 및 관리 ==
물빠짐이 좋은 밝은 그늘이나 양지에 심는다. 화분에 심을 때는, 뿌리가 길게 자라므로 다소 깊은 화분에, 물빠짐이 좋고 통기가 잘 되도록 산모래에 부엽토를 20~30퍼센트 섞은 용토에 심는다.[http://eventful97.tistory.com/2] 겨울과 꽃이 피는 동안은 물을 적게 주고, 생육기에는 물을 충분히 주되 과습해서는 안된다.<ref>윤경은·한국식물화가협회, 《세밀화로보는한국의야생화》, 김영사, 2012년, 102쪽</ref>
 
==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