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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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에어버스 인더스트리는 유럽의 항공 회사들의 컨소시엄으로 [[보잉]]과 [[맥도널 더글러스]]([[1997년]] [[보잉]]에 합병) 같은 [[미국]]의 회사들과 경쟁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1960년대 [[미국]] 회사들과 경쟁하는 것과 더불어 서로 경쟁하던 유럽의 항공기 제조 회사들은 1960년대 중반에 들어 유럽 회사들 간의 상호 협조를 위한 논의를 조심스럽게 시작했다. [[1967년]]에는 [[영국]], [[프랑스]], [[독일]] 정부가 300석 규모의 [[에어버스 A300]]의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 (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에 합의를 했다. 이것은 [[콩코드 (비행기)|콩코드]]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유럽의 중요 항공기 공동 사업이었다. 이를 위한 확고한 컨소시엄은 일찍이 1967년 7월에 발표가 있었으나, [[영국]] 항공기 사업 (British Aircraft Corporation, BAC)으로 인한 문제로 형성되지는 않았다. [[영국 정부]]는 [[영국]] 항공기 사업이 경쟁제품으로 제시한 BAC 1-11의 개발을 위한 후원을 거절했다. 그 이후 몇 달간은 [[프랑스]]와 [[영국 정부]]가 A300에 대한 의문을 표명했고, [[롤스로이스 plc|롤스로이스]]에 의해 개발되기로 한 새 엔진의 요구사항도 문제가 되었다. [[1968년]] 12월에는 [[프랑스]] 파트너 회사인 수드 아비아시옹 (Sud Aviation)과 [[영국]] 파트너 회사인 호커 시들리 (Hawker Siddeley) 가 개정된 구성(configuration)의 250석 에어버스 A250을 재안하였다. A300B로 이름이 바뀐 이 구성안은 새 엔진을 필요로 하지 않으므로 개발비를 줄일 수 있음을 재기했다. [[1969년]]에는 [[영국 정부]]가 A300B에 사용될 예정이던 엔진 선택의 문제로(영국에서 A300B에 맞춘 [[롤스로이스 plc|롤스로이스]]제 엔진을 개발 중이었으나, GE의 엔진을 채택) 프로젝트에서 철회함으로써 제휴국들을 놀라게 하였으나 당시까지 날개 디자인을 담당했던 호커 시들리의 프로젝트 참여로 비추어 보아 [[프랑스]]나 [[독일]]의 날개 디지인 인수가 다소 어려운 관계로 호커 시들리는 중요한 하도급 업자로 남을 수 있게 되었다. [[1978년]]에는 호커 시들리와 [[영국]] 항공기 사업이 합병된 [[영국]] 항공우주 산업 (British Aerospace)이 에어버스의 주식 20%를 구매함으로써 [[영국]]이 다시 컨소시엄에 참여하게 되었다.
2018년 7월 [[봄바디어]] 여객기사업CS-100 부분을 CS-300 여객기 사업부분은 인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