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H 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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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 사건'''은 가발수출업체인 [[YH 무역]]의무역의 [[여성]] 근로자들이 회사폐업조치에 항의하여 야당인 [[신민당 (1967년)|신민당]] 당사에서 [[농성]]시위를 벌인 사건이다. [[1979년]] [[8월 9일]]부터 [[8월 11일]] 사이에 벌어졌으며 [[경찰]]이 강제 해산하는 과정에서 노동자([[김경숙 (1958년)|김경숙]]) 1명이 추락사하였다. 이 사망 사건에 대해 경찰은 투신 자살로 조작했으나 <진실과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의 조사 결과 경찰의 강제 진압 과정에서 추락사한 것으로 밝혀졌다.<ref>진주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310&aid=0000053079 (김경숙 열사 37주기)“사장이 어린 여공들을 버렸습니다”]. 여성신문. 2016년 8월 11일.</ref> 이 사건은 후에 [[김영삼 의원 제명 파동]], [[부마민중항쟁]], [[10·26 사태]]로 이어지는 [[박정희]] 정권 종말의 도화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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