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마린온 추락 사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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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들은 사고 직후 해병대가 화재의 초동진화에 실패하고, 해병 1사단장이 유가족에게 찾아오지도 않았으며, 영결식에 대해서 유가족들이 허락한 적도 없고 통보 받은 적도 없는데 독단적으로 결정했다면서 해병대의 초동 대응과 수습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ref>{{cite news|저자=박광수|url=http://news.joins.com/article/22813604|title='포항 헬기사고' 유족 "뜨자마자 프로펠러 날아가…초기진압도 실패"|date=2018-07-18|publisher=중앙일보|language=ko|accessdate=19 July 2018}}</ref> 이에 대해 해병대는 항공기지의 소방대가 초동진화를 14분만에 완료했고, 사단장이 유가족들을 만나지 못한 일에 대해서는 이해를 구했으며, 영결식과 관련된 내용은 오보라고 주장했다. 또한 시험비행에 불필요하게 많은 인원이 탔다는 주장에는 정비 이후의 비행임을 감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유가족은 전문 정비사가 탑승한 것이 아니라면서 다시 반박했다.<ref>{{cite news|저자=김지연|url=http://www.segye.com/newsView/20180718006351|title=[단독] 헬기사고 군 "적정 인원 탑승" VS 유가족 "전문정비사 탑승 안했다" 재반박|date=2018-07-19|publisher=세계일보|language=ko|accessdate=19 July 2018}}</ref>
 
또한 유가족들은 이번 사고를 조사하는 조사위원회가 해병대, 해군, 공군, 육군 항공작전사령부, 국방기술품질원이 모두 군과 관련된 기관이기 때문에 중립성과 신뢰성에 의문이 있으므로 중립적 성격의 조사위원회의 구성을 요구했다.<ref>{{cite news|저자=문석준|url=http://www.nocutnews.co.kr/news/5002988|title=해병대 헬기 추락 참사 유가족 '중립적 조사위원회' 구성 요구 |date=2018-07-19|publisher=노컷뉴스|language=ko|accessdate=19 July 2018}}</ref> 특히 [[국방기술품질원]] 직원 3명은 기관이 조사의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조사위원에 포함되어있다는 유가족의 항의로 인하여 제외되었다.<ref>{{cite news|저자=윤두열|url=http://news.jtbc.joins.com/html/897/NB11667897.html|title=시신 마주한 유족들 오열…사고조사위 '셀프 조사' 항의|date=2018-07-19|publisher=JTBC|language=ko|accessdate=19 July 2018}}</ref>
 
== 각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