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영화):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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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 ==
2016년 11월 제작이 시작되어 2017년 4월까지 촬영되었다.<ref name="씨네21인터뷰">{{뉴스 인용 | 저자1=이화정 | 뉴스=씨네21 | 제목=황동혁 감독에게 듣는 <남한산성> 제작기 | url=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88295 | 날짜=2017-09-25 | 확인날짜=2017-10-06 | 보존url=httphttps://archive.istoday/SCYGy20171007001036/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88295 | 보존날짜=2017-10-07 | 깨진링크 =아니오 }}</ref> 제작비는 총 150억 원 정도가 사용되었다.<ref name="스포츠조선인터뷰"/> 황동혁 감독은 소설에 충실한 영화를 만들기 위해 액션사극이나 퓨전사극 풍을 배제하고 정통사극의 분위기로 인물과 이야기에 집중했으며, 화면 구성과 음악에서도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와 같이 절제된 느낌을 내려했다고 말한다.<ref name="씨네21인터뷰"/> 영화를 통해 인물들과 그들의 간절함, 민초들의 생명력과 노력을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그래서 이 영화의 결말이 인조의 치욕스러운 모습이 아닌, 서날쇠의 힘찬 망치소리와 봄의 풍경 속으로 뛰어드는 아이 나루의 모습이었던 거죠."라고 말했다.<ref name="스포츠조선인터뷰"/>
 
== 흥행 ==
남한산성은 대한민국에서 2017년 10월 3일에 개봉했다. [[추석]] 연휴 기간과 맞물려 개봉 이틀만에 역대 최단기간으로 100만 관객을 넘었으며, 개봉 후 4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ref>{{뉴스 인용 | 저자=디지털뉴스팀 | 뉴스=동아일보 | 제목=‘남한산성’ 흥행 돌풍…추석 영화 중 최단 기간 200만 돌파 | url=http://entertain.naver.com/read?oid=020&aid=0003099286 | 날짜=2017-10-06 | 확인날짜=2017-10-06 | 보존url=httphttps://archive.istoday/8zCVj20171007001040/http://entertain.naver.com/read?oid=020&aid=0003099286 | 보존날짜=2017-10-07 | 깨진링크=아니오 }}</ref> 그러나 추석 연휴 이후 관객수 증가 추세가 감소하여 영화의 손익분기점인 500만 관객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상업적으로는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ref>{{뉴스 인용|저자1=최민우|제목=[최민우의 블랙코드] 영화 ‘남한산성’이 실패한 이유|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10&oid=025&aid=0002763927|날짜=2017-10-20|확인날짜=2017-10-21|뉴스=[[중앙일보]]}}</ref>
 
==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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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응 ==
* 소설의 원작자인 [[김훈]]은 영화를 보고 “내가 쓴 소설은 이 세상을 지배하는 악과 거기에 저항하고 신음하면서, 짓밟히면서도 앞날을 기약할 수밖에 없는 고난과 슬픔을 묘사하려는 것이었다”며 “영화는 어쨌든 감독의 것이지만, 그런 내 의도를 영화가 잘 살린 것 같다”고 말했다.<ref name="한겨레시사회">{{뉴스 인용 | 저자=최재봉 | 뉴스=한겨레 | 제목=영화 ‘남한산성’ 본 김훈 “뜨겁고 격정적인 것을 냉엄하게 바라보는 시각을 느꼈다” | url=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812833.html | 날짜=2017-09-27 | 확인날짜=2017-10-06 | 보존url=httphttps://archive.istoday/vOUeV20171007001223/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812833.html | 보존날짜=2017-10-07 | 깨진링크=아니오 }}</ref>
* [[박원순]] 서울시장은 "무능하고 무책임한 지도자들이 잘못된 현실판단과 무대책의 명분에 사로잡혀 임진왜란에 이어 국가적 재난을 초래한 것"이라 분석했다.<ref name="정치인반응">{{뉴스 인용 | 저자=이가영 | 뉴스=중앙일보 | 제목=영화 '남한산성' 본 정치인들의 제각기 다른 해석 | url=http://news.joins.com/article/21991615 | 날짜=2017-10-05 | 확인날짜=2017-10-06 | 보존url=httphttps://archive.istoday/20171007001311/http://news.joins.com/article/ducUq21991615 | 보존날짜=2017-10-07 | 깨진링크=아니오 }}</ref>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백성의 삶이 피폐해지고 전란의 참화를 겪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지도자의 무능과 신하들의 명분론 때문"이라며 "다소 역사의 왜곡은 있지만 북핵위기에 한국 지도자들이 새겨 봐야 할 영화"라고 평가했다.<ref name="정치인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