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숨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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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병진노선을 상징하는 로켓 송: 서해 동창리 발사장의 은하 3호 로켓 사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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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13일 [[목란관]] 연회장에서는 [[광명성 4호]] 발사성공에 기여한 과학자·기술자·일꾼들을 위한 [[모란봉악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는데,<ref>{{뉴스 인용 |저자= |제목=北 김정은 "주체조선의 실용위성 더 많이 쏘아올려야" |url=http://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215800007&wlog_sub=svt_100 |뉴스=서울신문 |출판사= |위치= |날짜=2016-02-15 |확인날짜=2018-06-14}}</ref> 〈단숨에〉는 다시 부분적으로 새롭게 편곡되어 연주되었으며, 이전까지 [[모란봉악단]] 제2바이올린이었던 홍수경은 〈단숨에〉의 도입부분에서 불꽃 튀는 바이올린 솔로를 보여주었다. 또한 2017년 7월 9일 [[류경정주영체육관|류경 정주영체육관]]에서의 대륙간탄도로켓 [[KN-08 미사일|화성-14형]] 시험발사성공 축하공연에서,<ref>{{뉴스 인용 |저자=곽명일 |제목=北, '화성-14형' 발사성공 자축 연회…김정은 부부 참석(종합) |url=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7/11/0200000000AKR20170711016351014.HTML |뉴스=연합뉴스 |출판사= |위치= |날짜=2017-07-11 |확인날짜=2018-06-14}}</ref> 그리고 2017년 7월 30일 [[인민극장]]에서의 대륙간탄도로켓 [[KN-08 미사일|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성공 축하공연에서<ref>{{뉴스 인용 |저자=김학일 |제목=北, '화성 14형' 2차 발사 축하 행사로 내부 결속 강화 |url=http://www.nocutnews.co.kr/news/4823743 |뉴스=노컷뉴스 |출판사= |위치= |날짜=2017-07-31 |확인날짜=2018-06-14}}</ref> 모란봉악단은 각기 새로운 편곡의 〈단숨에〉를 연주하였으며, 그리하여 〈단숨에〉는 이른바 로켓 송(rocket song)으로 불렸다. 즉, 〈단숨에〉는 성공적인 로켓 발사가 거듭될 때마다 부분적으로 새롭게 편곡되어 선을 보였으며, 지금까지 TV 공연 실황이 공개된 것만 간추려도 4가지의 '단숨에' 편곡 버전이 존재하고 있다.
 
2017년 12월 13일 [[류경정주영체육관|류경 정주영체육관]]에서는 제8차 군수공업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모란봉악단]]·[[조선인민군공훈국가합창단|공훈국가합창단]]과의 합동 축하공연이 있었는데,<ref>{{뉴스 인용 |저자= |제목=北 군수분야 종사자 "결사대 정신으로 핵무력 더욱 강화할것" |url=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12142978Y |뉴스=한국경제 |출판사= |위치= |날짜=2017-12-14 |확인날짜=2018-06-14}}</ref> 이 무대는 TV 녹화중계되지는 않았지만 2017년 11월 29일 새벽 발사된 대륙간탄도로켓 [[화성-15형]] 시험발사의 성공을 역시 축하하는 공연이었다. 여기에서 역시 빠질 수 없는 것은 〈단숨에〉이었으며 [[조선중앙통신]]은 "이 공연에서 관현악 〈단숨에〉가 장내를 들었다 놓았다"라고 보도하였다.

또한 2017년 11월 29일 [[조선중앙TV]]는 [[화성-15형]] 로켓이 미국본토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초대형 중량급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대륙간탄도로켓이며 국가핵무력 완성의 역사적 대업이 실현되었다고 주장하였지만,<ref>{{뉴스 인용 |저자=박유미 |제목=북한 발표 전문 - "신형 화성-15형 4475㎞고도, 950㎞ 비행" |url=http://news.joins.com/article/22159651 |뉴스=중앙일보 |출판사= |위치= |날짜=2017-11-29 |확인날짜=2018-06-14}}</ref> [[2018년 북미정상회담|북미 회담]]으로 비핵화 협상이 진행되는 2018년 6월 지금으로서는 언제나 그러하듯 무대 피날레에 장거리 미사일이 북미대륙을 정확히 타격하는 영상으로 끝나는 2017년 12월 〈단숨에〉 공연은 사실상 앞으로 다시 볼 수 없는 모란봉악단의 마지막 〈단숨에〉 무대이었으며, 이른바 [[조선로동당|노동당]] 핵·경제 병진노선의 대승리<ref>{{뉴스 인용 |저자=정인환 |제목=북한 "2017년, 국력 과시한 대승리의 해" |url=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825720.html |뉴스=한겨레 |출판사= |위치= |날짜=2017-12-31 |확인날짜=2018-06-15}}</ref> 아이콘과 같은 〈단숨에〉는 이렇게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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