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리케 2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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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 ==
카스티야 연합왕국의 국왕 [[알폰소 11세]]의 서장자로 태어났다. 어머니는 카스티야의 귀족 [[레오노르 데 구스만]]이다. 모친 레오노르는 부친 알폰소의 첩실이라는[[정부 (사람)|정부]]라는 이유로 엔리케는 적통의 자격이 없었고 엔리케가 태어난지 몇달이 되지않아 알폰소의 정실 [[마리아 데 포르투갈|마리아]]가 이복동생 [[페드로 1세 (카스티야)|페드로]]를 낳았다. 이후 엔리케와 페드로 두형제는 페드로가 죽을 때까지 평생을 정적으로 지내야만 했다.
 
1351년 부친 알폰소의 사망 후 왕태후 마리아의 계략으로 모친 레오노르는 모반죄혐의로 처형당하게되고 엔리케 자신도 목숨이 위태로웠다. 생모 사후 1년후인 1352년 [[프랑스 왕국]]과 [[아라곤 왕국]]의 도움으로 페드로에 모반을 일으켰으며 이에 페드로는 [[에드워드 흑태자]]의 도움으로 모반을 진압하려하여 내란은 장기화되었고 기나긴 내란 끝에 엔리케는 [[작전 중 사망|패사]]한 페드로의 왕위를 탈취하여 카스티야 연합왕국의 왕으로 즉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