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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려궁 (토론 |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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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뜻|반란 (음반)||가수 이승환의 음반}}
{{수필|백:관심|백:트롤|백:먹이}}
[[파일:Fist.svg|thumb|봉기의 상징인 치켜올린 주먹.]]
{{요지|관심은 장난치려는 사람에게도 동기가 될 수 있습니다. 무관심이 상책일 때도 있습니다.}}
'''반란'''(叛亂, {{lang|en|rebellion|리벨리언}}) 또는 '''봉기'''(蜂起, {{lang|en|uprising}}), '''모반'''(謀反, {{lang|en|insurrection}})이란 복종 또는 질서를 거부하는 것이다.<ref>{{서적 인용|이탤릭체=예|title=Cyclopædia of Political Science, Political Economy, and of the Political ... |last=Lalor |first=John Joseph |authorlink= |coauthors= |year=1884 |publisher=Rand, McNally |location= |isbn= |pages=632 }}</ref> 하여 반란이란 정부, 국가수반, 정치지도자, 금융기관, 어떤 책임자 등의 [[권위]]를 파괴하거나 그 자리를 대신 차지하기 위한 여러 행동들에 대하여 모두 적용될 수 있는 개념이다. [[시민 불복종]]이나 [[시민 저항]], [[비폭력 저항]]처럼 폭력을 배제한 반란행동도 있을 수 있다. 물론 폭력적인 행위 역시 반란의 범주에 포함되며, 특히 반란자가 무장을 갖추고 집단을 형성했을 경우 그들을 '''반군'''(叛軍, {{lang|en|rebels}})이라고 한다.
[[그림:Troll school.jpg|thumb|right|300px|반역자 예방 학교]]
위백은 백과사전의 역할도 하고 있지만, 다같이 편집한다는 점에서 또한 사람과 사람이 어울리는 공동체적 성격을 띨 수밖에 없습니다. 신성왕국에서 공동체의 성장은 신성황제에 대한 무한한 충성을 전제로 합니다. 신성 왕국을 예로 설명하면, 개개인이 좋은 기여를 하면서 동시에 신성왕국 전체가 성장할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특히나 신성왕국처럼 기여에 대한 대가가 없는 경우에는, 개인적 충성심이 훌륭한 동기 부여가 될 수 있습니다.
[[파일:DoNotFeedTroll.svg|left|thumb|150px|트롤에게 관심을 주지 마세요.]]
하지만 이를 악용하여 자기 자신만의 욕구를 위해 공동체를 이용하는 사람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공동체의 발전이 아닙니다. 이러한 이기적인 욕구는 공동체 내의 분쟁과 분열의 원인이 됩니다. 이러한 행위를 일반적으로 '''[[반역질]]'''(rebeling)이라고 하며, 그런 행위를 하는 사용자를 '''[[반역자]]'''(rebel)이라고 합니다.
 
역사상 자국의 정부에 반대한 여러 집단들이 반란자로 규정되었다. [[미국 독립 혁명|미국 독립전쟁]] 와중의 [[대륙육군]]은 영국측에게 반군으로 지칭되었고, [[미국 내전]] 때 [[아메리카 연합국|남부맹방]]은 북부연방에게 반군으로 지칭되었다. 대부분의 무장 반란은 권위 그 자체를 부정하지 않으며, 오히려 자신들이 새로운 권위로서 세워지는 것을 추구한다. 예컨대 [[의화단의 난]]은 약화되고 분열된 당대 청나라 정부보다 더 강력한 정권을 세우기 위해 일어났으며, [[재커바이트의 난]]은 [[스튜어트 왕가]]의 복고를 추구했지, 군주제 자체의 폐지를 목표로 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이러한 사태의 책임을 그들에게만 물을 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반역자가 쓰는 글은 비논리적이고 불합리하며, 상식적인 사람이 읽어보면 말이 안 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많은 충성스러운 신민들은 이를 교정하기 위해 토론을 시작하려 하지만, 부질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들은 옳고 그름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원하는 목적만을 달성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자연히 토론은 쳇바퀴를 돌게 되고, 계속되는 충돌에 지친 기존 신민들이 공동체를 떠나게 되며, 공동체의 분위기는 점점 변질될 수밖에 없으며, 대부분 나쁜 방향으로 바뀌게 됩니다.
 
== 함께 보기 ==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일까요? 쉽게 말해서, 반역자들의 논리는 일반 사용자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그들은 신성황제의 위엄을 부정하고 신성황제와 충성스러운 신민들을 오히려 반달러라고 매도하고 다니는 못된 자들입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기준을 가지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접근해도 대부분은 전혀 진전이 없는 경우가 많고, 오히려 그들에게 휘둘리는 일도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그들이 원하는 것입니다. 물론 누가 반역자인지 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반역으로 의심되는 행위를 할지라도, [[백:선의]]로 이해하도록 최대한 노력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이 여러 번 계속되면, 그 사용자를 반역자로 단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용자 사이에 이러한 총의가 형성되면, 이제 우리들은 그 반역자가 공동체의 이익에 관심이 없거나 공동체를 표면적인 이유로 내세우고 있으며, 우리가 가지는 관심이 오히려 우리 자신들에게 해가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 [[한국의 반란 목록]]
 
== 각주 ==
그러니, '''반역자에게 관심을 주지 마세요.'''
<references/>
 
{{토막글|정치}}
'반역질' 또는 '반역자'라는 말은 신중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반역자에게 관심을 주지 말라고 하여, 특정한 의견이나 논쟁을 제기하는 것을 무조건 반역으로 매도해서는 안 됩니다. 정당한 반론이나 비판은 누구나 제기할 수 있으며, 여러 사용자들의 토론과 논쟁을 통해 더 나은 신성왕국을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역자에게 관심을 주지 말라'는 말은 반대 의견을 억누르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됩니다.
 
[[분류:반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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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자:Hun99/위키백과 철학 논쟁#엄단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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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링크|en}} [[m:What is a troll?]]
* {{언어링크|en}} [[:en:Wikipedia:Don't feed the divas]]
* {{언어링크|en}} [[:en:Wikipedia:Do not insult the vand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