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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토돈사우루스 및 그와 유사한 동물들은 [[미치류]]라고 불리는데, 라비린토돈과 마찬가지로 이빨의 단면이 복잡하게 접혀있는 형태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오웬의 "라비린토돈예거아이"는 나중에 [[영국]]의 [[기스 클리프]]에서 고생물학자 [[윌리엄 버클랜드]]에 의해 발견되었다. 다른 표본들은 [[워윅셔]]의 붉은 사암에서 발견되었다. 영국에서 더 많은 화석들이 발견되면서 오웬은 이 미치류들을 가장 "고등"한 형태의 바트라키아로 보고 이들을 파충류중 가장 고등한 형태로 간주했던 악어와 비교하였다. 또 오웬은 [[쿠퍼]](Keuper)층에서 발견되는 대형 미치류들이 [[마그네시안 석회암]]과 제크스타인에서 발견되는 더 고등한 파충류들보다 시대적으로 더 젊은 것이라는 점을 알아차렸다. 오웬은 이 화석들을 가지고 초기 양서류 (오웬이 "변신한 어류"라고 불렀던) 로부터 파충류가 순차적인 진보에 의해 진화했다는 생각을 반박했다.<ref name=OR42>{{저널 인용|이탤릭체=예|last=Owen |first=R. |year=1842 |title=Report on British fossil reptiles |url=http://books.google.com/books?id=dy5LAAAAYAAJ&pg=PA60#v=onepage&q&f=false |journal=Report of the Eleventh Meeting of the British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 |volume=11 |pages=60–204}}</ref>
 
마스토돈사우루스에 더해 [[메토포사우루스]]와 [[롬보폴리스]]가 1942년에, [[지고사우루스]]가 1848 년에, [[트레마토사우루스]]가 1849 년에, [[바페테스]]와 [[덴드레페톤]]이 1853 년에, [[카피토사우루스]]가 1858 년에, 그리고 [[다시켑스]]가 1859 년에 명명된 초기의 속들이다.<ref name=OR61>{{서적 인용|이탤릭체=예|last=Owen |first=R. |year=1861 |chapter=Order II: Labyrinthodontia |chapter-url=http://books.google.com/books?id=mzYDAAAAQAAJ&pg=PA206#v=onepage&q&f=false |title=Palaeontology or A systematic summary of extinct animals and their geological relations |publisher=Adam and Charles Black |location=Edinburgh |pages=206–218}}</ref> 바페테스는 현재 분추류가 아닌 초기 네발동물로 분류되며 롬보폴리스는 프로라세티형 파충류로 분류된다.<ref name=ML98>{{저널 인용|이탤릭체=예|last=Milner |first=A.C. |author2=Lindsay, W. |year=1998 |title=Postcranial remains of ''Baphetes'' and their bearing on the relationships of the Baphetidae (= Loxommatidae) |journal=Zoological Journal of the Linnean Society |volume=22 |issue=1 |pages=211–235 |doi=10.1111/j.1096-3642.1998.tb02530.x}}</ref><ref name=BW96>{{저널 인용 |이탤릭체=예 |last=Benton |first=M.J. |author2=Walker, A.D. |year=1996 |title=''Rhombopholis'', a prolacertiform reptile from the Middle Triassic of England |url=http://palaeontology.palass-pubs.org/pdf/Vol%2039/Pages%20763-782.pdf |journal=Palaeontology |volume=39 |issue=3 |pages=763–782 |확인날짜=2011년 08월 04일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11121053829/http://palaeontology.palass-pubs.org/pdf/Vol%2039/Pages%20763-782.pdf |보존날짜=2011년 11월 21일 |깨진링크=예 }}</ref>
 
19세기 후기에는 여러 분추류가 [[견두류]]의 일종으로 분류되었다. 견두류는 미국 고생물학자 [[에드워드 드링커 코프]]가 1868 년에 만든 이름이다. 코프는 견두류를 당시에 [[양서류]]를 가리키는 의미로 쓰였던 바트라키아 강 (Class Batrachia) 안에 위치시켰다. 견두류는 [[그리스어]]로 "지붕이 있는 머리" 라는 의미로 분추류 및 여타 초기 네발동물의 넓고 납작한 머리를 가리키는 것이다. 이 기간동안 고생물학자들은 세 가지 특징에 기반해 분추류를 양서류로 보았다. 어린 표본에서 발견되는 새궁(gill arch)은 이들이 최소한 어릴 때는 물과 육지를 오가며 생활했을 것이라는 점을 알려준다. 갈비뼈는 흉곽의 아래쪽에서 만나지 않는다. 두개골에 있는 깊은 구멍은 점액선을 위한 공간으로 해석된다.<ref name=WAS98>{{서적 인용|이탤릭체=예|last=Woodward |first=A.S. |year=1898 |chapter=Class Batrachia |title=Outlines of vertebrate palaeontology for students of zoology |publisher=University Press |location=Cambridge |pages=470}}</ref>
=== 페름기 후기 ===
[[파일:Prionosuchus DB.jpg|섬네일|[[페름기]]에 살았던 [[프리오노수쿠스]]는 알려진 양서류 중 가장 거대하다]]
[[페름기]] 후기 동안에는 기후가 건조했고 파충류가 번성하면서 육상 분추류는 쇠퇴하게 되었다. 하지만 반수생 및 수생 분추류는 동유럽의 커다란 [[멜로사우루스]]를 포함해 계속 번성했다. [[아르케고사우루스과]]와 같은 다른 분추류들은 긴 주둥이를 포함해 악어 같은 외모를 가지게 되었지만 악어의 특징인 갑옷같은 골판은 가지고 있지 않았다. 이들 분추류에는 브라질에서 발견된, 몸길이가 9 미터나 되는 [[프리오노수쿠스]]와 같이 알려진 양서류 중 가장 큰 종류가 포함된다.<ref name=FH91>{{저널 인용 |이탤릭체=예 |last=Fox |first=C.B. |author2=Hutchinson, P. |year=1991 |title=Fishes and amphibians from the Late Permian Pedra de Fogo Formation of Northern Brazil |url=http://palaeontology.palass-pubs.org/pdf/Vol%2034/Pages%20561-573.pdf |journal=Palaeontology |volume=34 |issue=3 |pages=561–573 |확인날짜=2012년 06월 09일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20324051815/http://palaeontology.palass-pubs.org/pdf/Vol%2034/Pages%20561-573.pdf |보존날짜=2012년 03월 24일 |깨진링크=예 }}</ref>
 
=== 중생대 ===
트라이아스기의 분추류는 그들이 사는 환경에서 지배적인 반수생 동물이었다. 수백 마리의 개체가 함께 보존된 메토포사우루스 군집이 미국 남서부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이들은 범람원 환경에서 가뭄에 의해 발생한 대량사망 사건으로 해석되곤 한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이렇게 밀집된 군집은 어쩌면 죽은 개체들이 물살에 의해 특정 지역에 축적되어 만들어진 것일 수도 있다고 한다. 이런 환경은 낮은 다양성을 보이며 거의 [[메토포사우루스류]]들만이 발견된다.<ref name=Letal10>{{저널 인용|이탤릭체=예|last=Lucas |first=S.G. |coauthors=Rinehart, L.F.; Krainer, K.; Spielmann, J.A.; and Heckert, A.B. |year=2010 |title=Taphonomy of the Lamy amphibian quarry: A Late Triassic bonebed in New Mexico, U.S.A |journal=Palaeogeography, Palaeoclimatology, Palaeoecology |volume=298 |issue=3–4 |pages=388–398 |doi=10.1016/j.palaeo.2010.10.025}}</ref>
 
[[트라이아스기-쥐라기 멸종]]은 1억 9960만 년 전에 일어났는데 이 때 대부분의 중생대 분추류가 멸종했다. [[브라키오포이드]]들과 몇몇 카피토사우로이드, 그리고 트레마토사우로이드들은 살아남았다. 카피토사우로이드와 트레마토사우로이드들은 곧 멸종했고, 브라키오포이드들은 쥐라기에 몸집이 커졌다. 브라키오포이드 중에서 [[브라키오피드]]들은 중국에서 번성했고 [[키구티사우리드]]들은 [[곤드와나]]에서 많이 발견된다. 가장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분추류는 거대한 키구티사우리드인 [[쿨라수쿠스]]로 [[호주]]의 [[백악기 전기]]에서 발견된다. 쿨라수쿠스는 [[열곡]](rift valley)에서 살아남았는데, 보통은 [[악어]]와 경쟁해야 했을 테지만 당시 이들이 살았던 열곡은 악어에게는 겨울에 너무 추운 환경이었다. 쿨라수쿠스는 브라키오포이드 중에서 가장 큰 종류로 500&nbsp;kg 까지 무게가 나갔을 것으로 추정된다.<ref name=MAJ09>{{저널 인용 |이탤릭체=예 |last=Martin |first=A.J. |year=2009 |title=Dinosaur burrows in the Otway Group (Albian) of Victoria, Australia, and their relation to Cretaceous polar environments |journal=Cretaceous Research |volume=30 |issue=2009 |pages=1223–1237 |doi=10.1016/j.cretres.2009.06.003 |url=http://www.envs.emory.edu/faculty/MARTIN/ResearchDocs/Dinosaur_burrows_2009.pdf |확인날짜=2011년 08월 04일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10719145945/http://www.envs.emory.edu/faculty/MARTIN/ResearchDocs/Dinosaur_burrows_2009.pdf |보존날짜=2011년 07월 19일 |깨진링크=예 }}</ref>
 
== 분류 ==
'''9''' [[고추류]](Stereospondyli), '''10''' [[리티도스테아]](Rhytidostea), '''11''' [[브라키오포이드상과]](Brachyopoidea), '''12''' [[카피토사우리아]](Capitosauria), '''13''' [[트레마토사우리아]](Trematosauria), '''14''' [[메토포사우로이드상과]](Metoposauroidea)</small>
 
분추류 중 가장 기반이 되는 그룹은 [[에도포이드상과]]다. 에도포이드류는 [[후두골 융기]]가 하나만 있는 것이라든가, 다른 분추류에는 없는 뼈인 간측두골(intertemporal) 등 몇몇 원시적인 특징, 즉 [[원시형질]]을 가지고 있다. 에디오포이드류는 석탄기 후기에 살았던 [[에돕스]] 속과 [[코크레오사우리드과]]를 포함한다. [[덴드러페톤티드과]]는 분추류의 과들 중 가장 오래된 과이며, 이 역시 에도포이드류에 포함된다. [[발라네르페톤]](''Balanerpeton woodi'')이 가장 오래된 종이며 3억 3000만 년 전, 석탄기 초기의 [[비세절]] 동안 살았다. 최근의 분석은 덴드레페톤티드과를 에도포이드상과의 외부의 더 분화된 위치에 놓고 있다.<ref name=MAR80>{{저널 인용 |이탤릭체=예 |last=Milner |first=A.R. |year=1980 |title=The temnospondyl amphibian ''Dendrerpeton'' from the Upper Carboniferous of Ireland |url=http://palaeontology.palass-pubs.org/pdf/Vol%2023/Pages%20125-141.pdf |journal=Palaeontology |volume=23 |issue=1 |pages=125–141 |확인날짜=2011년 07월 16일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10716055808/http://palaeontology.palass-pubs.org/pdf/Vol%2023/Pages%20125-141.pdf |보존날짜=2011년 07월 16일 |깨진링크=예 }}</ref><ref name="holmesetal1998">{{저널 인용|이탤릭체=예|last=Holmes |first=R.B. |author2=Carroll, R.L.|author3= Reisz, R.R. |year=1998 |title=The first articulated skeleton of ''Dendrerpeton acadianum'' (Temnospondyli: Dendrerpentonidae) from the Lower Pennsylvanian locality of Joggins, Nova Scotia, and a review of its relationships |journal=Journal of Vertebrate Paleontology |volume=18 |issue=1 |pages=64–79 |doi=10.1080/02724634.1998.10011034}}</ref> 다른 원시적 분추류에는 [[카페투스]]와 [[이베로스폰딜루스]] 등이 있다. [[사하라스테가]]와 [[니게르페톤]]은 2005 년에 [[니제르]]에서 발견된 것이 기술되었으며 마찬가지로 원시적이지만 [[페름기]] 후기의 화석이다. 이들은 다른 기반군 분추류보다 4000만 년이나 어리며 화석 기록에 아직 알려지지 않은 긴 [[가상계통]](ghost lineage)이 있음을 암시한다.<ref name="sidoretal2005">{{저널 인용 |이탤릭체=예 |last=Sidor |first=C.A. |author2=O'Keefe, F.R. |author3=Damiani, R.J. |author4=Steyer, J.-S. |author5=Smith, R.M.H. |author6=Larsson, H.C.E. |author7=Sereno, P.C. |author8=Ide, O. |author9= Maga, A. |displayauthors=9 |year=2005 |title=tetrapods from the Sahara show climate-controlled endemism in Pangaea |url=http://www.burkemuseum.org/pub/Sidor_et_al_2005.pdfPermian |journal=Nature |volume=434 |pages=886–889 |doi=10.1038/nature03393 |issue=7035 |pmid=15829962 }}{{깨진 링크|url=http://www.burkemuseum.org/pub/Sidor_et_al_2005.pdfPermian }}</ref>
 
2000 년에 고생물학자 아담 예이츠와 앤 워렌은 더 분화된 분추류들의 계통발생을 손보면서 몇몇 새로운 분지군을 명명했다.<ref name=YW00/> 그 중 중요한 두 분지군은 [[에우스켈리아]]와 [[림나르키아]]다. 에우스켈리아는 예전에 라키토미라고 불렸던 그룹으로 [[디소로포이드상과]]와 [[에리오포이드상과]]를 포함한다. 디소로포이드는 작고 주로 육상생활을 한 분추류로 현생 양서류의 조상일 가능성이 높은 그룹이다. 에리오포이드는 에리옵스와 같은 대형 분추류를 포함한다. 두번째 중요한 분지군인 림나르키아는 대부분의 중생대 분추류와 몇몇 페름기 분추류들을 포함한다. 림나르키아에는 [[에르케고사우로이드상과]]와 더 분화된 분추류인 고추류가 포함된다.
=== 현생 양서류와의 관계 ===
[[파일:Gerobatrachus NT.jpg|섬네일|오른쪽|250px|진양서류와 가까운 근연종인 디소로포이드 [[게로바트라쿠스]]의 복원도.]]
현생 양서류 (개구리, 도롱뇽, 그리고 무족영원류) 는 [[진양서류]]로 분류된다. 진양서류는 페름기에 처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분자 시계]]의 추정에 의하면 첫 진양서류는 석탄기 후기에 나타났으나 같은 기법을 이용하면 바트라키아 (무족영원류를 제외한 개구리와 도롱뇽) 는 페름기 중기에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ref name=Zetal05>{{저널 인용|last=Zhang |first=P. |coauthors=Zhou, H.; Chen, Y.-Q.; Liu, L.-F.; and Qu, L.-H. |year=2005 |title=Mitogenomic perspectives on the origin and phylogeny of living amphibians |url=http://naherpetology.org/pdf_files/264.pdf |journal=Systematic Biology |volume=54 |issue=3 |pages=391–400 |doi= 10.1080/1063515059094527 |pmid=16012106}}</ref><ref name=Setal04>{{저널 인용|last=San Mauro |first=D. |coauthors=Gower, D.J.; Oommen, O.V.; Wilkinson, M.; and Zardoya, R. |year=2004 |title=Phylogeny of caecilian amphibians (Gymnophiona) based on complete mitochondrial genomes and nuclear RAG1 |url=http://www.bmnh.org/PDFs/SM_04_MPE.pdf |journal=Molecular Phylogenetics and Evolution |volume=33 |pages=413–427 |doi=10.1016/j.ympev.2004.05.014 |pmid=15336675 |issue=2}}</ref> 화석증거에 따르면 현생 양서류의 기원에 대해서는 크게 세 가지 이론이 있다. 하나는 양서류가 공추류, 그 중에서도 [[리소로피아류]]에서 진화했다는 것이다.<ref name=LM98>{{저널 인용|이탤릭체=예|last=Laurin |first=M. |year=1998 |title=The importance of global parsimony and historical bias in understanding tetrapod evolution. Part I — systematics, middle ear evolution, and jaw suspension |journal=Annales des Sciences Naturelles, Zoologie, Paris |volume=13e |issue=19 |pages=1–42}}</ref> 또 다른 이론은 양서류가 디소로포이드에 속하는 분추류로부터 진화했다는 것이다. 세번째 이론은 무족영원류는 공추류의 후손이고, 개구리와 도롱뇽은 디소로포이드 분추류에서 진화했다는 이론이다.<ref name=Aetal08>{{저널 인용 |이탤릭체=예 |last=Anderson |first=J.S. |coauthors=Reisz, R.R.; Scott, D.; Fröbisch, N.B.; and Sumida, S.S. |year=2008 |title=A stem batrachian from the Early Permian of Texas and the origin of frogs and salamanders |url=http://www.cnah.org/pdf_files/988.pdf |journal=Nature |volume=453 |pages=515–518 |doi=10.1038/nature06865 |pmid=18497824 |issue=7194 |확인날짜=2011년 07월 26일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10726155140/http://www.cnah.org/pdf_files/988.pdf |보존날짜=2011년 07월 26일 |깨진링크=예 }}</ref>
 
최근에는 분추류가 모든 진양서류의 조상이라는 이론이 널리 지지를 얻고 있다. 몇몇 소형 분추류의 두개골 형태를 현생 개구리 및 도롱뇽과 비교하자 작고 유태보존 형태, 혹은 미성숙한 분추류에서 볼 수 있는 쌍두치(bicuspid) 형태의 자루모양 이빨(pedicellate teeth) 이 진양서류가 분추류에서 기원했다는 이론을 지지하는 가장 그럴 듯한 특징으로 꼽혔다.<ref name=BJR69>{{저널 인용|이탤릭체=예|last=Bolt |first=J.R. |year=1969 |title=Lissamphibian origins: possible protolissamphibian from the Lower Permian of Oklahoma |journal=Science |volume=166 |issue=3907 |pages=888–891 | doi = 10.1126/science.166.3907.888 |pmid=17815754 }}</ref> 진양서류와 많은 디소로포이드 분추류에서 자루모양 이빨은 석회화된 끝부분과 기저부를 가진다. 대부분의 네발동물 발달과정에서 이빨은 끝부분에서 석회화가 시작된다. 석회화는 이빨으 기저부쪽으로 진행되지만 자루모양 이빨에서는 끝부분에서부터 시작된 석회화가 갑자기 멈춘다. 기저부에서 석회화가 다시 시작되어 이빨으 중간부분은 석회화가 되지 않은 채로 남는다.<ref name=VS01>{{저널 인용|이탤릭체=예|last=Vasil'eva |first=A.B. |author2=Smirnov, S.V. |year=2001 |title=Pedicellate teeth and the problems of amphibian phylogeny |journal=Doklady Biological Sciences |volume=376 |issue=5 |pages=89–90
최초의 분추류들은 대개 반수생이었으나 육상에서 먹이를 찾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후에 에리오포이드류와 디소로포이드 등 육상생활에 잘 적응한 종류가 나타나 역시 육상에서 섭식활동을 했다. 어떤 에리오포이드류는 수중생활에 더 잘 적응해 수중생물을 먹이로 삼았다. 최초로 수중 섭식을 한 종류는 페름기의 아르케고사우리아류다. 트레마토사우리아와 카피토사우리아는 독립적으로 수중생활에 적응했으며 역시 수중 섭식으로 돌아갔다.<ref name=Fetal11>{{저널 인용|이탤릭체=예|last=Fortuny |first=J. |coauthors=Marcé-Nogué, J.; de Esteban-Trivigno, S.; Gil, L.; and Galobart, À. |year=2011 |title=Temnospondyli bite club: ecomorphological patterns of the most diverse group of early tetrapods |journal=Journal of Evolutionary Biology |volume=in press |doi=10.1111/j.1420-9101.2011.02338.x |issue=9 |pages=2040}}</ref>
 
대부분의 수생 고추류들은 납작한 머리를 가지고 있었다. 섭식활동을 할 때 이들은 아마 아래턱을 밑으로 내려 입을 벌리는 대신 두개골을 뒤쪽으로 들어올렸을 것이다. 플라기오사우리드인 [[게로토락스]]의 턱 움직임은 잘 알려져 있으며 고도로 적응된 형태이다. 게로토락스는 첫번째 목뼈인 환추(atlas)와 후두골 관절융기(occipital condyle) 사이의 관절을 구부려 두개골을 위쪽으로 50도 정도 들어올릴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두개골이 들어올려지면 방형골(quadrate)이 앞쪽으로 밀리면서 아래턱이 바깥쪽으로 튀어나가게 된다.<ref name=Jetal08>{{저널 인용|이탤릭체=예|last=Jenkins |first=F.A. Jr. |coauthors=Shubin, N.H.; Gatesy, S.M.; and Warren, A. |year=2008 |title=''Gerrothorax pulcherrimus'' from the Upper Triassic Fleming Fjord Formation of East Greenland and a reassessment of head lifting in temnospondyl feeding |journal=Journal of Vertebrate Paleontology |volume=28 |issue=4 |pages=935–950 |doi=10.1671/0272-4634-28.4.935}}</ref> 다른 고추류들도 아마 두개골을 들어올랬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런 움직임에 그렇게 잘 적응했던 것 같지는 않다. 분추류가 두개골을 들어올려서 섭식활동을 했으리라는 주장은 D.M.S. 왓슨이 처음 했다. 그는 게로토락스보다 훨씬 큰 마스토돈사우루스도 동일한 움직임을 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보았다.<ref name=WDMS20>{{저널 인용|이탤릭체=예|last=Watson |first=D.M.S. |year=1920 |title=The structure, evolution and origin of the Amphibia. The "Orders" Rachitomi and Stereospondyli |journal=[[Philosophical Transactions of the Royal Society B]] |volume=209 |pages=1–73 |doi=10.1098/rstb.1920.0001 |issue=360–371}}</ref><ref name=HMNHGerro>{{웹 인용 |url=http://www.hmnh.org/archives/2008/12/28/the-flip-up-skull-of-gerrothorax/ |title=The flip-up skull of ''Gerrothorax'' |first=Matt |last=Celeskey |date=28 December 2008 |work=The Hairy Museum of Natural History |accessdate=2 August 2011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10726153331/http://www.hmnh.org/archives/2008/12/28/the-flip-up-skull-of-gerrothorax/ |보존날짜=2011년 07월 26일 |깨진링크=예 }}</ref> 1959 년에는 고생물학자인 A.L. 판첸 역시 바트라코수쿠스도 이런 방법으로 먹이를 먹었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 생각을 지지했다.<ref name=PAL59/> 이 당시에는 분추류가 강력한 턱근육으로 머리를 들어올렸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목과 팔이음뼈에 부착되는 더 큰 근육을 사용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게로토락스의 근연종인 플라기오수쿠스 역시 근육이 부착되었을 것으로 보이는 아가미설골을 가지고 있다. 플라기오수쿠스는 매우 작은 이빨과 두개골 뒤쪽에 커다란 근육이 부착되었던 자국을 가지고 있어 입을 빠르게 벌리는 것으로 [[흡입 섭식]]을 했을 수도 있다.<ref name=Detal09/>
 
반수생 분추류와 달리 육상 분추류는 육상에 사는 먹이를 물어뜯는 데 적응한 두개골을 가지고 있었다. 디소로포이드인 [[포네르페톤]]의 두개골 뼈들 사이의 봉합선은 고도의 누르는 힘을 견뎌낼 수 있었다. 먹이를 세게 물었을 때 두개골에 누르는 힘이 가해진다.<ref name=MMJ06>{{저널 인용|이탤릭체=예|last=Markey |first=M.J. |year=2006 |title=Feeding shifts across the fish-amphibian transition are revealed by changes in cranial sutural morphology |journal=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Abstracts with Programs |volume=38 |issue=7 |pages=341}}</ref> 더 이전의 수생 네발동물 및 네발동물의 조상들은 포네르페톤과 같은 분추류와 달리 당기는 힘도 견딜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당기는 힘은 물 속에서 흡입 섭식을 할 때 가해지게 된다. 포네르페톤과 같은 분추류들은 거의 완전히 육상생활을 하며 물어서 먹이를 잡는 데 적응한 최초의 네발동물들 중 일부였다.<ref name=MM07>{{저널 인용|이탤릭체=예|last=Markey |first=M.J. |author2=Marshall, C.R.|year=2007 |title=Terrestrial-style feeding in a very early aquatic tetrapod is supported by evidence from experimental analysis of suture morphology |doi=10.1073/pnas.0701706104|journal=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volume=104 |issue=17 |pages=7134–7138 |pmid=17438285 |pmc=1855429}}</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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