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훈여성기악중주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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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훈여성기악중주조'''(功勳女性 器樂重奏組, {{llang|en|Merited Women's Instrumental Ensemble}})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수대예술단]]의 여성 연주자로만 구성된 기악 중주단이었다. [[노동신문]] 2001년 9월 30일 보도에 의하면, 여성기악중주조는 1969년 [[김정일]]의 지도로 창단되었으며 흰색 치마저고리 차림의 무대 의상으로 백설공주라는 애칭을 얻었다.<ref>{{뉴스 인용 |저자= |날짜=2001-10-13 |제목=北 첫 여성악단 '공훈여성기악중주조'|url=http://nk.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11562|뉴스=NK chosun|출판사= |위치= |확인날짜=2018-06-29|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80630105752/http://nk.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11562|보존날짜=2018-06-30|깨진링크=아니오}}</ref>
 
== 역사 ==
노동신문은 2002년 3월 17일 자에서 공훈여성기악중주조는 독특하고 이채로운 여성기악중주단을 만들라는 [[김정일]]의 지시로 1969년 9월 27일 창단되었다고 보도하였다.<ref name="rd_2002_0317">{{뉴스 인용 |저자=김두환 |날짜=2002-03-26 |제목=북한이 자랑하는 '공훈여성기악중주조' (서울=연합뉴스)|url=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358|뉴스=통일뉴스|출판사= |위치= |확인날짜=2018-06-29|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80629130821/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358|보존날짜=2018-06-29|깨진링크=아니오}}</ref> 1979년에 공훈 칭호를 수여받아 공훈여성기악중주조가 되었으며,<ref>[조선중앙통신 1998년 5월 23일 보도]</ref> 2009년 1월 [[삼지연관현악단|삼지연악단]]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창단되었다.<ref name="nk_d">{{서적 인용|author1=책임연구 박영정|author2=공동연구 오양열, 전영선|title=북한 문화예술 현황분석 연구|year=2011|publisher=한국문화관광연구원|isbn=978-89-6035-274-2|pages=120}}</ref>
 
== 특징과 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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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편곡에 있어서도 "명곡의 기본 선율을 살리고 중주조로서의 특성에 맞는 소박하고 맵시 있는 그리고 섬세한 맛이 나는 우수한 작품을 공연 무대에 올리고 있다"고 노동신문은 강조하였다. 여성기악중주조는 전통적 의상인 흰색 치마저고리를 입어서 무대 조명과 결합돼 흰 눈과도 같은 눈부신 그리고 선녀 같은 의상으로 하여 "백두산의 백설공주"라는 칭호를 얻었다.<ref name="rd_2002_0317" />
 
주요 연주자로 김금이(첼로), 오영란(첼로), 리은정(피아노), 리순애(바이올린)<ref>{{뉴스 인용 |저자= |제목=노동신문 2015년 3월 25일자 보도 미러링|url=https://www.nknews.org/kcna/wp-content/uploads/sites/5/2015/12/rodong-sinmun-2015-03-25.pdf|뉴스=NK News.org|출판사= |위치= |날짜=2015-03-25 |확인날짜=2018-06-29|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70920044040/https://www.nknews.org/kcna/wp-content/uploads/sites/5/2015/12/rodong-sinmun-2015-03-25.pdf|보존날짜=2017-09-20|깨진링크=아니오}}</ref> 등이 알려져 있으며 총 단원 26명으로 구성되어 있었다.<ref name="rd_2002_0317_">[노동신문 2002년 3월 17일 기사]</ref>
 
== 대표 곡과 공연활동 ==
이들이 연주한 대표 곡으로 〈[[눈이 내린다]]〉를 비롯하여 9중주 〈즐거운 무도곡〉, 5중주 〈기다려다오〉, 그리고 피치카토 연주의 〈웃음꽃이 만발했네〉. 〈[[휘파람 (노래)|휘파람]]〉 등이 있다.<ref name="rd_2002_0317_" /> 2015년 봄 평양 [[인민극장]]에서 원로 가수들의 공연 '추억의 노래'가 있었는데 [[김정일]] 국방위원장 당시 '백설공주'로 불리며 인기를 얻었던 공훈여성기악중주조 역시 오랜만에 재결성되어 이 무대에 모습을 보였다.<ref>{{뉴스 인용 |저자= |날짜=2015-03-24 |제목=포토 - 북한의 '백설공주' 공훈여성기악중주조 (서울=연합뉴스) |url=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3030726609306600&mediaCodeNo=257|뉴스=이데일리|출판사= |위치= |확인날짜=2018-06-29|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80629102619/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3030726609306600&mediaCodeNo=257|보존날짜=2018-06-29|깨진링크=아니오}}</ref>
 
== 같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