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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참조|사바의 역사}}
7세기 이후 [[중국인]]과 교역을 한 증거가 있기는 하지만 지난 여러 세기 동안 필리핀과의 접촉만을 해왔다. 태풍지대에 속해 있기 때문에 술루 해적들은 "바람 아래의 땅"이라고 불렀다. 1882년까지 브루나이 술탄령으로 있었다.<ref name="century">{{웹 인용|url=http://www.bt.com.bn/life/2008/09/21/how_brunei_lost_its_northern_province|title=How Brunei lost its northern province|author=Rozan Yunos|publisher=[[The Brunei Times]]|date=21 September 2008|accessdate=28 October 2013|archiveurl=httphttps://web.archive.org/web/20140617040008/http://www.bt.com.bn/life/2008/09/21/how_brunei_lost_its_northern_province|archivedate=172014년 June06월 201417일|deadurl=no아니오}}</ref>
 
=== 초기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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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기 이후 [[중국인]]과 교역을 한 증거가 있기는 하지만 지난 여러 세기 동안 필리핀과의 접촉만을 해왔다. 태풍지대에 속해 있기 때문에 술루 해적들은 "바람 아래의 땅"이라고 불렀다.
 
7세기 경 비자야푸라(스리비자야 제국 지류)가 브루나이 제국이 보르네오 북동부 해안 일대에 존재하도록 하는 데 큰 수혜자로 간주된다.<ref>{{서적 인용|author=Wendy Hutton|title=Adventure Guides: East Malaysia|url=http://books.google.com/books?id=YWO5Va53GkgC&pg=PA31|accessdate=2013년 5월 26일|date=2000년 11월|publisher=Tuttle Publishing|isbn=978-962-593-180-7|pages=31–}}</ref> 9세기 경 존재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왕국은 포니였다. 포니는 브루나이 강 하구에 위치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브루나이 술탄령 이전의 왕국으로도 간주된다.<ref>{{서적 인용|author1=Barbara Watson Andaya|author2=Leonard Y. Andaya|title=A History of Malaysia|url=http://books.google.com/books?id=5GSBCcNn1fsC&pg=PA57|accessdate=2013년 5월 26일|date=1984년 9월 15일|publisher=Palgrave Macmillan|isbn=978-0-312-38121-9|pages=57–}}</ref> 브루나이 술탄의 지배는 지도자가 이슬람교를 받아들인 후 시작되었다. 1473년부터 1524년까지 브루나이를 통치한 제6대 술탄 볼키아흐의 재직 기간 동안, 술탄령의 제해권은 사바를 넘어 술루 군도, 북으로는 마닐라, 심지어 사라왁에 남쪽으로는 반자르마신까지 확대되었다.<ref>{{서적 인용|author=Graham Saunders|title=A history of Brunei|url=http://books.google.com/books?id=SQ4t_OJgSjAC&pg=PA40|accessdate=2013년 5월 26일|year=2002|publisher=Routledge|isbn=978-0-7007-1698-2|pages=40–}}</ref> 1658년 브루나이 술탄은 후반기 술탄령 내 시민 내전을 해결한 보상으로 보르네오의 북부 및 동부 지역을 술루 술탄에게 양도했다고 하지만, 많은 자료들이 브루나이는 사바의 그 어떠한 부분도 술루 술탄령에 양도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ref name="ssc">{{웹 인용|url=http://www.bt.com.bn/2013/03/07/sabah-and-sulu-claims|title=Sabah and the Sulu claims|author=Rozan Yunos|publisher=[[The Brunei Times]]|date=2013년 3월 7일|accessdate=2013년 9월 20일|archiveurl=httphttps://web.archive.org/web/20140617035533/http://www.bt.com.bn/2013/03/07/sabah-and-sulu-claims|archivedate=2014년 6월06월 17일|deadurl=no아니오}}</ref>
 
=== 영국령 북보르네오 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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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차 세계대전과 일본의 지배 ===
{{참조|일본령 보르네오}}
[[파일:Sandakan Sabah POW-Camp AerialView AWM-044659.jpg|thumb|right|[[산다칸 포로 수용소]]의 조감도. 영국령 북보르네오 회사가 실험적인 농사를 하던 곳이었으나, 후에 [[일본 제국|일제]]가 이곳을 포로 수용소로 만들어 놓았다.<ref>{{웹 인용|url=http://www.dva.gov.au/commems_oawg/OAWG/war_memorials/overseas_memorials/malaysia/audio_guide/Pages/6Dailylife.aspx|title=Daily life (Info of the Sandakan Memorial Park)|work=[[Government of Australia]]|publisher=[[Department of Veterans' Affairs (Australia)|Department of Veterans' Affairs]]|date=15 April 2011|accessdate=22 September 2014|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10602020216/http://www.dva.gov.au/commems_oawg/OAWG/war_memorials/overseas_memorials/malaysia/audio_guide/Pages/6Dailylife.aspx|보존날짜=2011년 06월 02일|깨진링크=예}}</ref>]]
제2차 세계대전 중이던 1942년 1월 1일 [[일본]]이 라부안을 점령했고, 그 뒤 북보르네오의 타 지역들을 침공했다. 1942년부터 1945년까지 일본은 북보르네오와 그 일대의 섬의 대부분을 지배했다. 연합군의 포격으로 산다칸을 포함한 많은 지역들을 파괴했으며, 특히 산다칸은 땅 자체가 심하게 파괴되었다. [[1946년]] 영국의 직할식민지가 되었다. 한때 산다칸에서는 일본이 북보르네오에서 온 영국인과 호주인의 포로들을 자신들이 운영한 잔악한 포로 수용소에 수용한 적이 있었다. 수감자들은 악명 높은 비인간적 환경 속에서 고통을 겪었으며, 연합군의 포격이 일어나자 일본은 자신들의 포로 수용소를 라나우 내륙으로부터 260km 떨어진 곳으로 옮겼다. 2,504명의 수감자들이 줄어든 후, 모든 수감자들이 악명 높은 "산다칸의 죽음의 행진"을 강요당했다. 6명의 호주인 수감자를 제외한 전원이 숨졌다. 전쟁은 1945년 9월 10일 끝났다. 일본의 항복 이후 북보르네오는 영국 군령이 되었고, 1946년 영국의 직할 식민지가 되었다. 제셀턴(현 코타키나발루)이 산다칸을 대신할 새 수도가 되었으며, 영국의 지배는 1963년까지 계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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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사바 (1963년)}}
[[파일:Sabah during the formation of Malaysia (16 September 1963).jpg|thumb|left|1963년 9월 16일 [[툰 푸아드 스테픈스]](좌)가 당시 [[말라야 연방]]의 부총리였던 [[압둘 라자크 후세인]](우)과 [[무스타파 하룬]](우측 두번째)과 함께 제셀턴의 파당 머르데카에서 말레이시아의 탄생을 선언했다.]]
[[1963년]] 8월 31일 북보르네오는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쟁취했다.<ref name="Group">{{서적 인용|author=Oxford Business Group|title=The Report: Sabah 2011|url=http://books.google.com/books?id=nKJoQ4o-_DsC&pg=PA13|accessdate=26 May 2013|publisher=Oxford Business Group|isbn=978-1-907065-36-1|pages=13–}}</ref><ref name="SG">{{서적 인용|author=Frans Welman|title=Borneo Trilogy Volume 1: Sabah|url=http://books.google.com/books?id=glG-WBH8hkQC&pg=PA159|accessdate=28 May 2013|publisher=Booksmango|isbn=978-616-245-078-5|pages=159–}}</ref> 1962년 코볼드 위원회가 사바, 사라왁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독립을 결정했고, 이어 말레이시아로 편입되게 하였다(실제로는 빨리 독립하려는 취지였다). 초기 사바의 지도자들은 민족별/종교별로 다양했는데, 무스타파 하룬은 무슬림을 대변했는 가 하면 툰 푸아드 스테픈스는 비무슬림을 대변, 쿠샥츄는 중국인을 대변했다. 말레이시아 조약과 20조항 조약에 대한 논의가 끝난 후, 1963년 9월 16일 북보르네오는 '사바'가 되어 사라왁, 싱가포르, 말라야와 함께 신설 말레이시아를 출범시켰다.<ref>[http://www.un.org/News/Press/docs/2006/org1469.doc.htm United Nations Member States]</ref><ref name="multiple">[http://www.sabah.org.my/bi/know_sabah/history.asp "Sabah's Heritage: A Brief Introduction to Sabah's History"] {{웨이백|url=http://www.sabah.org.my/bi/know_sabah/history.asp |date=20070311043520 }}, ''[[Muzium Sabah]], Kota Kinabalu''. 1992</ref><ref>Ramlah binti Adam, Abdul Hakim bin Samuri, Muslimin bin Fadzil: "Sejarah Tingkatan 3, Buku teks", published by Dewan Bahasa dan Pustaka (2005)</ref>
 
말레이시아가 결성되기 전부터 1966년에 이르기까지, 인도네시아는 영국이 말라야를 돌려주고 말레이시아가 결성된 후까지 매우 혹독한 정책을 택했다. 이 알려지지 않은 전쟁은 당시 인도네시아 대통령 수카르노가 해당 지역에서 영국의 영향력을 확장하는 것을 막고 보르네오 전체를 인도네시아 공화국의 지배하로 넣으려 하는 과정에서 막아졌다. 툰 푸아드 스테픈스가 초대 주수상이 되었다. 초대 주지사는 무스타파 하룬이었다. 1967년 첫 총선이 열렸고, 2013년까지 총 12번의 총선이 있었다. 2013년 총선 전후로 총 10명의 주지사와 14명의 주수상이 있다. 1976년 6월 14일 사바 정부는 연방정부 소속의 석유, 가스 기업인 페트로나스와 조약을 맺었으며, 석유 추출 권리 및 사바 영해에서 발견된 석유에 대한 수익을 버는 대신 5%의 세입을 로열티로 붙이는 것을 승인했다.<ref>{{뉴스 인용|publisher=[[Daily Express (Sabah)|Daily Express]]|date=19 June 2004|title=More revenue from oil|accessdate=19 September 2009|url=http://www.dailyexpress.com.my/print.cfm?NewsID=27499|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10603233154/http://www.dailyexpress.com.my/print.cfm?NewsID=27499|보존날짜=2011년 06월 03일|깨진링크=예}}</ref>
 
한편 사바 서부 앞바다에 있던 섬도시 라부안이 말레이시아 연방정부령으로 양도되었으며, 1984년 4월 16일 쿠알라룸푸르의 뒤를 이어 두 번째로 연방직할시가 되었다. 2000년 주도인 코타키나발루가 시로 승격되었으며, 말레이시아에서 여섯번 째로 큰 도시이자 사바의 최대도시가 되었다. 동년 키나발루 국립공원이 유네스코로부터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나라의 첫 유산이 되었다. 2002년 국제사법제판소가 인도네시아가 영유권을 행사했던 시파단 섬 및 리기탄 섬에 대해 말레이시아 사바 주 소유라고 판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