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초적 입장: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MirsonK (토론 | 기여)
편집 요약 없음
태그: m 모바일 웹
잔글 MirsonK(토론)의 편집을 Trainholic의 마지막 판으로 되돌림
1번째 줄:
'''원초적 관점입장'''(original position)은 미국의 윤리학자이자 정치철학자 [[존 롤즈]]에 의해 만들어진 가설적 상황이다. 이것은 롤즈의 [[정의론]]에 매우 핵심적으로 등장하며, 20세기 철학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아이디어 가운데 하나다. 이것은 철학적으로 매우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사상가들에게 영향을 끼쳤으므로. [[사고실험]]으로서 원초적 관점은입장은 어떠한 정의의 원리가 사회의 자유와 시민 사이의 공정한 협력(자유에 대한 존중과 공공의 이익을 포함하는 범주다)을 이룩할 수 있는지를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한 가설로 만들어졌다.
 
[[사회계약]]론 안에서 [[자연상태]] 안에 위치한 개개인은 시민사회 안에서의 시민의 기본권과 의무를 정의하고 있는 계약의 규정에 동의한다. 롤즈의 이론 즉 ‘공정함으로서의 정의’ 안에서 원초적 관점은입장은 전통적인 사회계약론의 이론가들(홉스, 로크, 루소)의 [[자연상태]]와 유사한 구실을역할을 하고 있다.
 
자연상태 안에서 재능있고 강력한 특정 개인은 약하고 능력이 떨어지는 다른 자들에 비해 그의 강력한 힘과 더 많은 재능이라는 [[역량]]을 통하여 이점을 가지게 된다는 점이 자연상태 개념 안에서 논의되어 왔다. 원초적 관점입장 이론 안에서는 시민의 대표자들은 무지의 장막 뒤편에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그들이 실제로 대표하기에는 부적절한 시민의 특성에 대한 정보로부터 격리되어있다. 그러므로 대표자들의 모임은 그들이 대표하는 시민의 재능과 능력, [[인종]]과 [[젠더]], [[종교]] 또는 [[신념]]체계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
 
== 개념 ==
 
롤즈는 원초적 관점입장 안의 집단은 오직 시민들이 근본적인 사회적 선으로서 요구하는 공유물(이는 사회경제적 이익과 기본권을 포괄한다)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는 점을 자세히 설명한다. 롤즈는 또한 원초적 관점입장 안의 대표자들은 그들의 원칙으로서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는 원칙을 채택할 것이라는 점을 논증한다. 이것은 [[게임 이론]]에서 빌려온 논리로 보인다.
 
사회계약론에서 자연상태 속의 시민들은 시민사회 및 국가를 세우기 위해 서로서로 계약을 체결한다. 로크주의자들의 자연상태 속에서, 집단들은 정부가 제한된 권력을 가지고 있고 또 개인과 시민의 재산을 지키는 의무를 가지고 있는 시민사회를 설립시킨다. 원초적 관점입장 안에서, 대표자들의 집단은 사회의 기본 구조를 통치하기 위한 정의의 원칙을 택한다. 롤즈는 대표자들의 집단이 원초적 관점입장 속에서 두 가지 정의의 원칙을 택한다는 점을 논증한다.
 
# 각각의 시민들은 적절한 기본적 자유의 틀을 보장받는다. 이 자유의 내용은 모두를 위한 자유의 내용과 양립되는 것이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