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키호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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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l ingenioso hidalgo don Quijote de la Mancha.jpg|thumb|right|250px|[[세르반테스]] 《돈 키호테》(1605), 초판 표지]]
《'''
[[1605년]] 《라 만차의 비범한 [[이달고]]<ref>이달고는 귀족을 의미한다.</ref> 돈 키호테》(El ingenioso hidalgo Don Quixote de la Mancha)라는 제목으로 발표되었고, 발표되자마자 큰 인기를 얻어 당시 스페인 국왕 [[펠리페 3세]]는 길가에서 책을 들고 울고 웃는 사람을 보고 “저 자는 미친 게 아니라면 돈 키호테를 읽고 있는 게 틀림없다.”라고 말한 일화가 전해진다.<ref>정보상, 《유럽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지 100》, 상상출판, 2011, p.191, {{ISBN|978-89-94799-08-7}}</ref>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속편은 [[1615년]] 《속편: 라 만차의 비범한 기사 돈 키호테》(Segunda parte del ingenioso caballero don Quixote de la Mancha)라는 제목으로 발표되었다. 스페인 황금기의 대표적인 문학일 뿐 아니라 문학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품으로 꼽힌다.<ref name="greatest">다수의 설문 조사에서 언제나 상위에 위치했다. 가장 최근의 조사는 노르웨이 북 클럽에서 2002년 행해진 것이다.{{웹 인용| 제목=The top 100 books of all time | url=http://books.guardian.co.uk/news/articles/0,6109,711520,00.html}}{{웹 인용| 제목=Don Quixote gets authors' votes | url=http://news.bbc.co.uk/2/hi/entertainment/1972609.stm}}</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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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많이 읽어 잘난척을 잘한다. 사색을 많이 한 끝에 이 세상의 문제가 [[기사도]]의 결여에 있다고 판단하여 자신이 직접 방랑기사로 나서 원정을 나간다. [[풍차]]를 “[[모닝스타]]를 든 거인”으로 오해하여 공격하기도 하는 등 정신 이상 증세를 보인다. 본명은 알론소 키하노이며 고향은 라만차이다.
==== 산초 판사(Sancho Panza
원래는 [[농부]]였지만 나중에 착하고 충성스러운 돈 키호테의 하인이 되었다. 돈키호테가 풍차를 향해 질주할 때 소리질러 말리는 모습으로 보아 자신의 주인보다 현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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