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렁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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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속이나 호수·하천·동굴 등에 널리 분포하며, 바다에서 사는 것도 있다. 전 세계에 약 3,100종이 알려져 있으며, 한국에는 60종 내외가 알려져 있다.
몸은 보통 길쭉한 기둥 모양이며 앞끝에 입이, 뒤끝에 항문이 열려 있다. 지렁이는 몸이 거의 같은 모양의 환절(環節)로 되어 있어 전형적인 체절성동물이다.
몸길이는 2∼5mm 정도인 것에서부터 2∼3m에 달하는 것도 있다. 몸의 각 환절에는 강모(剛毛)들이 배열되어 있는데 같은 환형동물인 다모류(多毛類:갯지렁이류)에 비하여 강모의 수가 매우 적어서 지렁이류를 빈모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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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습성 ==
지렁이는 몸의 앞부분을 늘리면서 [[흙]]을흙을 밀어낸 다음 뒷부분을 끌어당기는 방법으로 움직인다. 지렁이는 체벽에 있는 두 종류의 근육을 이용하여 기어다닌다. 환상근은 지렁이의 몸을 감고 있으며, 몸을 움츠리게 하거나 팽창시킨다. 종주근은 몸의 길이 방향으로 늘어서 있으며, 몸의 길이를 줄이거나 늘인다. 또, 강모(센털)가 있어 미끄러지지 않도록 해준다. [[폐]]나폐나 [[아가미]]가아가미가 없으며, [[]] 알갱이 사이에 있는 공기를 얇은 피부를 통하여 모세혈관으로 받아들여 호흡을 한다. 또 환대가 있는데 환대가 있는 쪽이 머리 쪽이다.
 
== 생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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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식물에게 주는 이로움 ==
흔히 볼 수 있는 지렁이는 땅 속에 구멍을 파면서 그 밑바닥의 [[흙]]을흙을 삼킨다. 거기에 포함되어 있는 유기물을 영양분으로 이용한다. 따라서 통기나 수분 흡수가 잘 되도록 [[흙]]을흙을 일구어주므로 이들이 지나다닌 토지에서는 [[식물]]이 잘 자란다. 한편, 배설물은 항문으로 배출되는데, 지렁이의 배설물은 칼슘과 그 밖의 영양소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지렁이의 배설물이 있는 [[흙]]은 [[식물]]이 성장하는 데 매우 도움이 되는 기름진 [[흙]]이다흙이다. 지렁이는 [[물고기]], [[새]], [[두더지]]의 중요한 먹이가 되어 [[먹이사슬]] 유지에 기여하며, [[낚시]]의 미끼로도 이용되어 [[환경]]과 사람에게 매우 유용하다. 또한 지렁이는 음식물 쓰레기를 분해해주어 [[환경오염]]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실지렁이]]는 야생과 [[수족관]]의 많은 [[물고기]]에물고기에 중요한 먹이가 된다.
== 특징 ==
지렁이는 [[벌레]]이지만 다리가 없으므로 [[절지동물]]이 아니다. 또한 [[연체동물]]로 착각할 수도 있는데, 지렁이는 [[연체동물]]과는연체동물과는 달리 몸에 마디가 있고 원통형이다.
 
== 지렁이와 관련된 설화 ==
지렁이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는 [[어스웜 짐]], [[어스웜 짐 2]]가 있다.
 
== 참고 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