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부노호 소말리아 피랍 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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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부노 1호와 2호는 부산 선적의 새우잡이 어선으로, [[한국인]] 4명을 비롯하여 중국인, 인도인, 베트남인 등의 총 24명의 선원을 태우고 [[케냐]] 몸바사 항을 떠나 [[예멘]]으로 가던 도중 소말리아 근해에서 피랍되었다.<ref>{{뉴스 인용|url=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705/h2007051700273021950.htm|제목=쾌속정 탄 무장해적 순식간에 끌고가|저자=정진황|출판사=한국일보|날짜=2007-05-17}}</ref>
 
[[대한민국 정부]]는 선주가 해적들과 협상하여 석방금을 대략적으로 합의해 냈음에도 불구하고 “테러범과는 협상 없다”며 피랍사건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으며, 정부대책반이 현지에 도착한 것은 피랍 사건 후 1개월이 지나서였다. 해적들은 협상이 지지부진하자 8월 들어 선원들을 폭행, 감금하고 총을 쏘는 등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했다. 선원들 중에는 폭행으로 쇠약해져 [[말라리아]]에 전염된 사람도 있었다.<ref>{{뉴스 인용|url=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10/26/2007102601328.html|제목=<nowiki>[오피니언]</nowiki> 납치에도 차별이 있는가|저자=김성태|출판사=조선일보|날짜=2007-10-26}}</ref><ref>{{뉴스 인용|url=http://www.segye.com/content/html/2007/11/05/20071105005466.html|제목=마부노號, 피랍에서 석방까지|저자=안석호|출판사=세계일보|날짜=2007-11-15}}</ref> 정부의 미온적인 태도에 오히려 해적들이 전에 납치했던 동원호 사람들에게 연락을 할 정도였다.<ref>동원호는 2006년 4월에 피랍되어 117일간 억류되었다.</ref>{{출처|날짜=2014-5-20}}
 
이후인 한국 시간으로 [[11월 4일]]에 선원들은 석방되어, [[미국 해군]]의 호위를 받으며 13일에 [[아덴]]으로 입항하였다.<ref>{{뉴스 인용|url=http://www.ytn.co.kr/_ln/0104_200711132015049943_004|제목=피랍 마부노 호 예멘 도착!|저자=김응건|출판사=YTN|날짜=2007-11-13}}</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