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 전차선: 두 판 사이의 차이

전기 철도 열차는 팬터그래프나 집전봉 등의 [[집전장치]]를 통해 전력을 공급받는다. 이 장치는 접촉선(트롤리 선)의 하부에 접촉하여 전력을 공급하는데, 빠른 속도로 효율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전차선과 집전장치 사이의 접촉이 기하학적으로 일정한 한계 내에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접촉선 위에 있는 두 번 째 선인 조가선(messenger wire)을 설치하여 전차선을 지지하는 역할을 한다. 가공 전차선의 가선 방식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며, 조가선이 접촉선을 직접 지지하는 심플 카테나리카테너리, 지지점 근처에 Y선을 추가하여 접촉선을 지지하는 변Y형 카테나리, 조가선 아래에 보조 조가선을 설치하여 접촉선을 지지하는 컴파운드 카테너리 방식이 있다. 지하구간에서는 조가선을 설치하기 어렵기 때문에 T바나 R바를 이용하여 직접 조가하는 강체가선 방식이 쓰인다.<ref>{{저널 인용 | 저자 = 곽영길 | 제목 = 고속철도구간 균압선 간격에 따른 전차선로 순환전류 특성에 관한 연구| 날짜 = 2011 | 출판사 = 우송대학교 철도대학원| 판 = | url = http://www.riss.kr/search/detail/DetailView.do?p_mat_type=be54d9b8bc7cdb09&control_no=4beda883eb9ed398ffe0bdc3ef48d419&naverYN=Y#redirect| 형식 = | 확인날짜 = | 언어 = | 쪽 = }}</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