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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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케이티앤지'''(株式會社케이티앤지, '''KT&G'''<ref group = "주">공식 홈페이지에서는 KT&G가 Korea Tomorrow & Global의 약자라고 밝히고 있으나, 이는 민영화 초기(2005년까지) 대외 홍보용으로만 사용했던 슬로건이며, 현재는 단순히 KT&G로만 표기한다. 2005년까지 KT&G가 공공기관에 발송한 업무 문서에는 과거의 영문 약칭인 Korea Tobacco & Ginseng을 그대로 사용하였다.</ref>)는 [[대한민국]]의 [[담배]] 및 [[인삼]]을 제조 판매하는 민영기업이다. 원래는 [[행정 기관]]이었다가 공기업을 거쳐서 민간 기업이 되었다. 주요 주력사업은 [[담배]], [[인삼]], [[홍삼]] 제품의 제조와 판매이며, 이외에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식음료품의 제조와 판매, 잎담배 경작지도, 담배 재료품의 제조 및 판매, 의약품, 의약외품, 의료용품 기기의 개발·제조 및 판매, 무역업, 부동산업 사업을 한다. 과거 담배와 [[홍삼]] 전매를 책임지던 국가기관이자 공기업이었으며 전매제도 폐지 후 담배와 홍삼 관련 사업에 대해 독점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기업이다. 그리고 이 기업은 국가기관에서 [[공기업]]으로 전환되고 다시 공기업에서 민영화한 기업이다.<ref>{{뉴스 인용 |제목 =KT&G의 ‘브랜드경영’ |url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17&aid=0000148623|출판사 =머니위크 |저자 =김설아|날짜 = 2015-12-14|확인날짜 =2017-09-09}}</ref> 국가기관 당시의 이름은 '''[[대한민국 전매청|전매청]]'''이었으며, [[민영화]] 이전의 명칭은 '''한국담배인삼공사'''(韓國─人蔘公社, The '''K'''orea '''T'''obacco '''&''' '''G'''inseng Corporation)였다.<ref>{{뉴스 인용 |제목 =[뉴스텔링] 불황은 없다? ‘1조 클럽 기업’ 뜨는 비결 |url =http://www.cnbnews.com/news/article.html?no=342834|출판사 =CNB뉴스 |저자 =김유림|날짜 = 2017-02-18|확인날짜 =2017-09-09}}</ref>
KT&G는 1989년에 담배 제조의 독점 체제가 무너져 경쟁 체제가 도입된 후 1999년 홍삼 사업을 자회사([[한국인삼공사]])에 넘긴 뒤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2002년 에이즈 백신개발업체인 미국의 백스젠(Vaxgen)과 합작으로 셀트리온을 설립하고, 영진약품을 인수하는 등 제약업에 진출했다. 2002년 12월 (주)KT&G로 상호를 변경했다. 2004년 태안산업, 영진약품을 각각 인수했다. 2008년 이란 및 러시아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2010년 10월 러시아공장을 준공하고, 이어 11월에는 [[KGC라이프앤진|(주)KGC라이프앤진]]을 출범시켰다. 2011년 6월 소망화장품(현 [[코스모코스]])을, 12월에는 신약개발 벤처기업인 머젠스를 인수하였고, 2012년에는 (주)KGC예본, (주)KT&G생명과학을 출범시켰다. 본사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벚꽃길 71 (평촌동)에 위치에 있고 서울사무소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416 (대치동, 코스모타워)에 위치에 있다.
 
== 연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