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엘로이: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잔글 참조목록 추가
→‎생애: tautology
17번째 줄:
남편과 이혼한 후 이사와서 삼년이 지난 무렵인 1958년, 어머니가 엘 몬티(El Monte)에서 살해당했다. 미결로 남은 그 살인사건과 몇 개월 후 아버지가 생일선물로 준 한 권의 책(Jack Webb 저, 《The Badge》,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의 유명사건 파일들을 모은 책)이 엘로이의 일생에 중요한 전환점을 제공하였다. <ref>자서전 (My Dark Places)</ref>
 
신문기자인 친구가 LAPD 경찰로부터로부터 그 사건에 대한 파일을 얻어온 후인 1994년부터 쓰기 시작한 자신의 자서전(《My Dark Places》)에서 자신이 어머니에게 성적으로 끌렸었고, 어머니가 바람을 피울 때 뒤를 밟은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자신의 이러한 감정을 이해할 능력이라곤 없었던 그는 혼란속에서 감정의 대상을 또다른 살인 피해자인 '엘리자베스 쇼트'(역시 미제로 남은 [[1947년]] 살인사건의 피해자, 《블랙 다알리아》에 등장)에게로 옮기게 된다. 이러한 일련의 혼란이 그를 심각한 정신적 우울증으로 몰아갔고, 회복은 더뎠다.
 
10대와 20대시절에, 심한 음주습관에 범죄행위(가게 좀도둑질, 주거침입및 강도 등)에 연루되었으며, 종종 집없이 떠돌아다녀야 했다. 감옥에 다녀온 때도 있고, 한 차례 [[폐렴]]을 앓기도 했다. 그러나 음주습관을 끊고, 창작을 하기 위해 골프 캐디생활을 시작했다. 나중에 "골프 캐디는 세금없는 현금수입을 가져다 주었을 뿐만 아니라 두시 까지는 집에 돌아와 책을 쓸 수 있도록 해주었다.........다섯 번째 책을 낼 때까지 캐디일을 계속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