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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년]](황룡 원년) 손권은 여러 신하들의 권고로 마침내 황제에 즉위하였다. 이때 손견을 무열황제로 추존하면서 堅과 같았던 甄의 발음을 바꿔버린다. ([[견 (성씨)|견씨]] 참조)
 
[[230년]] 손권은 잦은 전쟁으로 인하여 오나라가 주민 부족에 시달리게 되자 위온과 제갈직에게 정병 1만명을 내주고 [[타이완]] 등지를 돌며 주민들을 징발하도록 지시했다. 그러나 위온과 제갈직은 가면서 풍랑을 만나 손권이 내려준 병력의 대부분을 잃고 그렇게 해서 타이완에 도착했는데 거기에 사는 [[타이완 원주민]]과 말레이 폴리네시아계의 원주민([[고산족]]) 1천명을 징발해서 건업으로 되돌아갔다. 이에 손권은 대노하여 위온과 제갈직을 교수했다.
 
[[233년]] [[요동]]의 [[공손연]]이 사자를 파견해 손권에게 번국의 예를 갖추었다. 손권은 답례로 병사 1만 명을 이끌고 금은보화를 공손연에게 보내도록 하고 배를 타고 요동으로 향했다. 장소가 아직 공손연이 신뢰할 만한 인물인지 알 수 없다며 반대했지만, 손권은 이 말을 듣지 않고 사자를 파견했다. 과연 공손연은 손권의 사자를 죽여 그 목을 위나라로 보내고, 오나라의 군대와 재물을 탈취했다. 손권은 장소의 집을 찾아가 나올 것을 권하나 손권이 자신의 말을 무시하며 함부로 대한 것에 마음이 상한 장소는 나오지 않았다. 화가 난 손권은 대문 밖에서 흙담을 쌓고, 기가 찬 장소도 안쪽에서 맞으로 흙담을 쌓았다. 손권은 장소가 안 나오자 아예 그의 집에 불을 질렀고, 그래도 그가 나오지 않자 황급히 불을 끄고 장소를 수레에 태워 귀빈으로 모셔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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