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1953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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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 [[자유한국당]] 경남 사천시·남해군·하동군 지역위원장
* 가산오광대 후원회장
 
== 범죄 사실 ==
=== 법인카드 유용 ===
* [[2012년 MBC 노조 총파업]] 투쟁 과정에서, MBC 노동조합은 무용가 J와 J의 친오빠에 대한 특혜지원 비리가 드러났다고 주장하며, 김재철을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소하였다.<ref>[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5/14/2012051401892.html MBC노조 "김재철 사장 무용가 J씨 특혜지원"], 조선일보</ref><ref>[http://www.hani.co.kr/arti/society/media/534734.html 자기 사람 잘 챙기고 장사는 잘했는데 공영성은 막장], 한겨레</ref> 경찰은 [[2013년]] [[1월 15일]] 무혐의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ref>{{뉴스 인용|저자=신동진|url=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115145145185 |제목=경찰, 김재철 MBC사장 '무혐의'…노조 "탈법 특사"|출판사=노컷뉴스|날짜=2013-01-15}}</ref> [[감사원]]은 [[2013년]] 2월 MBC의 대주주인 방문진에 대해 감사를 벌이면서 김 전 사장에게 3차례에 걸쳐 예산 세부 내역서와 법인카드 사용 내역 등 자료제출을 요구했다가 거부당하자 감사원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서울남부지검은 [[2013년]] 12월 법인카드 사용 금액 가운데 일부인 1천100만원에 대한 업무상 배임 혐의와 감사원법 위반 혐의만을 인정해 김 전 사장을 약식 기소했지만 법원은 김 전 사장을 정식 재판에 회부했고, 1심 재판부는 [[2015년]] [[2월 13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571811], [[경향신문]], 2015년 2월 13일, MBC 법인카드 제 돈 쓰듯… 김재철 전 MBC 사장 ‘유죄’</ref>
 
=== 방송 장악 공모 및 노조 부당 개입 ===
2018년 1월 17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김재철을 국가정보원법위반(직권남용), 업무방해,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였다. [[문화방송]](MBC) 사장이던 김재철은 [[원세훈 (1951년)|원세훈]] 국가정보원장과 공모하여 MBC의 정부 비판적 방송 프로그램을 폐지하고 MBC 경영진 및 국장급 이상 간부진을 교체하는 등의 행위를 하였다. 김재철은 국가정보원 관여 하에 <PD수첩> 제작진에게 부당한 인사조치를 하여 방송 제작에서 배제하였으며,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진행자인 김미화를 진행자 지위에서 박탈하였고, 연기자 김여진의 <손석희의 시선집중> 프로그램 출연을 금지시켜 방송 제작, 진행, 출연에 관한 권리행사와 업무수행을 방해하였다(국가정보원법위반(직권남용), 업무방해). 또한 2012년 8월 ~ 2013년 5월 경에는 파업을 하였던 96명의 MBC 노동조합원들에게 방송 활동과 무관한 교육·재교육·재재교육 등을 명령하여 노동조합 운영 및 활동에 부당하게 개입하였다(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위반).<ref>{{보고서 인용|저자=박찬호|url=http://www.spo.go.kr/_custom/spo/_common/board/download.jsp?attach_no=190796|제목=원세훈 前 국정원장의 문화·예술계 불법관여 및 김재철 前 MBC 사장과의 공모에 의한 MBC 방송 장악 등 사건 수사 결과|출판사=서울중앙지방검찰청|날짜=2018년 1월 17일}}</ref>
 
== 논란 ==
* 김재철 사장은 이명박 대통령과 같은 고려대학교 출신으로, 정치부 기자 시절부터 이명박(당시 국회의원)과 각별한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져, 사장으로 내정되었을 때 정치적 편향성 논란이 있었다.<ref>[http://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2/26/2010022601379.html 김재철 MBC 새 사장 앞에 놓인 과제는?], 조선일보</ref><ref>[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00226132840 MBC 차기 사장, '고려대·친MB' 김재철 내정], 프레시안</ref>
 
* [[2012년 MBC 노조 총파업]] 투쟁 과정에서, MBC 노동조합은 무용가 J와 J의 친오빠에 대한 특혜지원 비리가 드러났다고 주장하며, 김재철을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소하였다.<ref>[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5/14/2012051401892.html MBC노조 "김재철 사장 무용가 J씨 특혜지원"], 조선일보</ref><ref>[http://www.hani.co.kr/arti/society/media/534734.html 자기 사람 잘 챙기고 장사는 잘했는데 공영성은 막장], 한겨레</ref> 경찰은 [[2013년]] [[1월 15일]] 무혐의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ref>{{뉴스 인용|저자=신동진|url=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115145145185 |제목=경찰, 김재철 MBC사장 '무혐의'…노조 "탈법 특사"|출판사=노컷뉴스|날짜=2013-01-15}}</ref> [[감사원]]은 [[2013년]] 2월 MBC의 대주주인 방문진에 대해 감사를 벌이면서 김 전 사장에게 3차례에 걸쳐 예산 세부 내역서와 법인카드 사용 내역 등 자료제출을 요구했다가 거부당하자 감사원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서울남부지검은 [[2013년]] 12월 법인카드 사용 금액 가운데 일부인 1천100만원에 대한 업무상 배임 혐의와 감사원법 위반 혐의만을 인정해 김 전 사장을 약식 기소했지만 법원은 김 전 사장을 정식 재판에 회부했고, 1심 재판부는 [[2015년]] [[2월 13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571811], [[경향신문]], 2015년 2월 13일, MBC 법인카드 제 돈 쓰듯… 김재철 전 MBC 사장 ‘유죄’</ref>
 
* [[2013년]] [[3월 26일]] [[방송문화진흥회]]는 임시이사회를 소집하여, 이사 9명 중 찬성 5표, 반대 4표로 김재철의 MBC 사장직 해임안을 가결시켰다. 방문진은 김재철 해임의 이유로 방문진을 무시하고 임원 인사를 일방적으로 내정하여 발표한 것을 들었다. 역대 9명의 MBC 사장 중 임기 도중 해임당한 것은 김재철이 처음이다.<ref>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6167624&date=20130326&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2</ref> 이것은 주주총회에서 확정이 되어야 해임이 되는데 김재철은 3월 27일 사퇴서를 냈다.<ref>[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303271735400410]</ref> 김재철이 주주총회가 열리기 전 사퇴서를 낸 것에 대해 퇴직금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는 의혹이 있다. 퇴직금은 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ref>[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980]</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