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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韓國人)은 한국인, 한국사람 또는 한민족은 [[한반도]]와 [[만주]] 에 거주해 온 [[민족]]이다. 한국인은 주로 [[한반도]]([[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살고 있다. 해외에도 많은 수의 한국인이 살고 있으며, 이들은 해외동포로 구분해서 부른다. <br>
[[중국]]의 [[재중동포]], [[미국]]의 [[재미교포]], [[일본]]의 [[재일 한국인]],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의 [[고려인]] 등이 해외동포들이다. [[호주]], [[캐나다]]등으로 이민 간 한국인들도 있다. 현재 전 세계에 8,400만 명의 한국인이 살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 개요 ==
한국인이라고 하면 [[한민족]]의 혈통을 갖고 [[한국]]에서 태어나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을 일컫는다. 한국국민의 대부분은 한민족이며, 세계에서 몇 안 되는 ‘단일민족국가’이므로 이러한 정의는 그동안 큰 문제없이 통용되어왔다. 그러나 한국인이 해외로 이민을 가는 경우나 외국인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는 등의 사례가 있어 어디까지를 한국인으로 볼 것이지 애매한 경우도 있다.
한편, 시간이 흐르면서 북한 사람들과의 동질감은 점차 희미해지고 있다. 20세기까지는 북한을 한민족으로 보고, [[통일]]을 통해 민족결합을 이뤄야 한다는 의식이 우세했다. 그러나 21세기 들어서는 북한을 남한과는 다른 별개의 나라로 인식하는 견해가 우세해졌다. 진정으로 통일을 바라는 사람들의 비중도 줄어들었다.
== 역사 ==
한국인은 오랫동안 농경 중심의 생활을 고수해 왔다. 그러던 것이 아주 최근인, 1960년대에 들어서야 산업화 사회로 진입하였고, 이후 급격한 경제성장을 겪으면서 [[선진국]]의 반열에까지 올랐다. 따라서 현대 한국인의 특성이라고 하는 것은 조선시대 한국인의 특성과는 전혀 다르며,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산업화]], [[민주화]]를 겪으며 급속하게 형성된 것이 많다. 예컨대 한국인의 특성 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빨리빨리 문화’만 해도 그렇다. 조선시대까지만 하더라도 한국인들은 약속시간에 1-2시간 늦는 것은 흔한 일일 정도로 시간관념에 여유가 있었다. 그러던 것이 1950-60년대 산업화를 거치면서 완전히 바뀌어서, 이제는 전 세계 누구보다도 바쁘고 급한 사람들이 되었다.
== 같이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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