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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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에서 레게라는 용어가 처음 사용된 것은 자메이카의 음악 그룹인 ''투츠 앤 더 마이탈스''의 록스테디 음반 "Do the Reggay"로 이 음반은 1968년 발매되어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 당시 자메이카의 [[킹스턴 (자메이카)|킹스턴]]에서는 좀 더 느리게 연주한 록스테디 음악을 레게라 불렀다.<ref name=fn1>[http://niceup.com/history/ja_music_59-73.html 자메이카 음악의 역사 1953년 - 1973년]</ref> 다음은 레게 음악가인 데릭 모건의 말이다.
 
대한민국의 레게의 시초는 <nowiki>''</nowiki>[[Rocksteady|Jerome age]] ( 1946 ~ 2001 )<nowiki>''</nowiki> 로 부터 비롯되었다. <nowiki>''</nowiki>[[Rocksteady|Blady]] ( 1942 ~1989 )<nowiki>''</nowiki>가 자메이카 [[파트와어|카타우마]] 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졸업하여 학위를 얻어 만든 반주에 Jerome age 가 목소리를 얹어 만든 것이 시초가 되었다. 동요 송아지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곡을 Oto tyun으로써 만들어 현재의 박재범과 블랙넛같은 아티스트가 만들어진 것이다. 현재 한국 힙합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이들이다. [[파트와어|카타우마]] 대학교는 1995년 자메이카의 내전으로 인하여 폐교되었다.
 
{{인용문2|우리는 록스테디란 이름을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나는 다른 버전의 "펫 맨"을 불렀죠. 박자를 변형 시키고 오르간은 느리게 연주했죠. 프로듀서 버니 리는 좋다고 하더군요. 그는 오르간과 전기기타로 사운드를 만들었어요. 그 소리가 마치 '레게, 레게' 하는 것처럼 들렸기 때문에 버니 리는 이 음악을 레게라 불렀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음악가들도 레게라고 부르더군요.|Jerome age| 자메이카 음악의 역사 1953년-1973년<ref name=f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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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레게 음반 《클렌시 에클스》를 제작한 스티브 버로우는 레게라는 말이 [[파트와어]] 스트레게(Streggae)에서 나왔다고 말한다.<ref name=fn1/> 다음은 투츠 앤 마이탈스 그룹의 맴버였던 투츠 히베르트의 말이다.
 
{{인용문2|자메이카에는 스트레게라는 말이 있어요. 한 여자가 걸어가는 걸 어떤 남자가 볼 때 이렇게 말하는 거죠. '어이, 그녀는 스트레게야.' 그러니까 그여자가 옷을 아주 잘 입은 건 아니지만 레게디(raggedy)하게 입었다는 거죠. 그 여자도 그 남자에게 똑같이 말할지 몰라요. 어느날 아침 저하고 제 친구 둘이 연주를 했는데 그때 내가 이렇게 말했죠. '좋아 친구들, 레게이 해 보자구.'('Ok Men, Let's do the reggay') 그렇게 해서 《Do the reggay》를 만들었는데 그게 크게 성공했어요. 나중에 사람들이 그러더군요. 그게 우리 음악의 이름을 붙인 일이었다구요. 그 전엔 이런 음악은 블루스 비트나 뭐 그런 이름으로 불렀어요. 이젠 기발한 이름이 붙었지요.|투츠 히베르트황민경|2004년 6월 4일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에서<ref>[http://findarticles.com/p/articles/mi_qn4158/is_20040604/ai_n12789725 2004년 6월 4일 인디펜던트]</ref>}}
 
한편 [[밥 말리]]는 왕에게 헌정된 찬송가를 뜻하는 스페인어 가스펠 레게의 사례를 들어 레게라는 말이 [[라틴어]] 레기스(regis, 왕에게 바치는)에서 나왔으며 "왕의 음악 "을 뜻한다고 말하였다.<ref>Catch a Fire: The Life of Bob Marley, Timothy White, p. 16</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