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세계 대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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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제1차 세계 대전과 루마니아}}
 
[[파일:Marshal Joffre inspecting Romanian troops during WWI.jpg|thumb|left|1916년, 루마니아군을 사열하는 원수 [[조세프조제프 조프르]].]]
 
루마니아는 1882년부터 동맹국과 동맹을 맺고 있었다. 그러나, 전쟁이 시작되자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세르비아에게 선전포고를 했기 때문에 루마니아가 참전할 의무가 없다고 말하면서 중립국을 선언했다. 협상국이 루마니아가 동맹국에게 선전포고하는 대가로 [[트란실바니아]]와 [[바나트]]와 같이 루마니아인이 많이 사는 큰 영토를 보장해주자, 1916년 8월 27일 루마니아 정부는 협상국에 가입하여 [[트란실바니아 전투|트란실바니아를 공격]]하여 러시아의 제한된 지원을 받고 참전했다. 루마니아의 공세는 초기에는 성공하여 오스트리아-헝가리군을 밀어냈지만 이후 동맹국의 반격으로 인해 다시 루마니아-러시아 국경으로 후퇴해야 했다.<ref>Michael B. Barrett, ''Prelude to Blitzkrieg: The 1916 Austro-German Campaign in Romania'' (2013)</ref> 동맹국이 [[부쿠레슈티 전투]]에 승리하면서 1916년 12월 6일에 루마니아의 수도가 함락되었다. 1917년에는 몰도바 지역에서 전투가 계속되면서 동맹국은 지루한 교착 상태로 빠지게 되었다.<ref>{{웹 인용 |url=http://www.worldwar2.ro/primulrazboi/?language=en&article=116 |title=The Battle of Marasti (July 1917) |publisher=WorldWar2.ro |date=22 July 1917 |accessdate=8 May 2011}}</ref><ref>Cyril Falls, ''The Great War'', p. 285</ref> 1917년 말 [[10월 혁명]]으로 인해 러시아가 항복하자, 루마니아는 1917년 12월 9일 동맹국과 휴전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