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화 이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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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근대화 이론은 서구의 역사적 경험을 근대화라는 보편적 발전 모델로 일반화하여, 모든 국가가 이러한 선형적 발전 과정을 따를 것이라 전제한다는 점에서 서구중심적 이론이라는 비판을 받는다.<ref>{{서적 인용|저자1=이연호|제목=발전론|날짜=2009|출판사=연세대학교 대학출판문화원|쪽=15~16}}</ref> 또한 [[사회진화론]]에 입각하여 사회가 단선적으로 진보한다는 개념에 기초하고 있다는 점과, 전통사회와 근대사회의 이분법으로 사회를 지나치게 단순화한다는 점 역시 지적된다.<ref>{{서적 인용|저자1=신명순|제목=제3세계정치론|날짜=1987|출판사=법문사|쪽=60~63}}</ref> [[종속 이론]]이나 [[세계체제론]]을 비롯한 구조주의 이론에서는 국제사회의 비대칭적 구조 때문에 후발국가들은 선진국들의 성장 로드맵을 따를 수 없음을 지적한다.
 
근대화 이론은 사회 진보로서 개발의 개념을 제시하며 1950년대와 1960년대 사회과학의 지배적인 [[패러다임]]이었으나 이후 비판의 대상이 되며, 1990년대 이후 [[UN]]의 [[새천년 개발 목표]](MDGs) 등을 통하여 재조명된다.<ref>{{저널 인용|저자1=Wolfgang Knobl|편집자1-성=Delanty|편집자1-이름=Gerard|제목=Theories That Won’t Pass Away: The Never-ending Story|저널=Handbook of Historical Sociology|날짜=2003|url=http://193.231.20.29/seminarii/locuire/Upload/syllabus09/C09b.%20Knobl%20(2003).pdf|출판사=SAGE Publications|언어=en|확인날짜=2017년 11월 06일|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70510081936/http://193.231.20.29/seminarii/locuire/Upload/syllabus09/C09b.%20Knobl%20(2003).pdf|보존날짜=2017년 05월 10일|깨진링크=예}}</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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