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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에 접어든 가까운 미래의 일본에서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개 품종 개체군에서 확산되어 사람에게 전염될 가능성이 있었다. 권위주의적인 메가사키 시(Megasaki City)의 새로운 시장이 된 고바야시 겐지(Kenji Kobayashi)는 와타나베(Watanabe) 교수라는 과학자가 개 인플루엔자의 치료법이 발견될 것이라고 주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개들을 쓰레기 섬으로 추방시키는 내용이 담긴 법률에 서명했다. 메가사키 시에서 처음으로 추방된 개는 고아가 된 고바야시 시장의 조카이자 피후견인인 고바야시 아타리(Atari Kobayashi)의 반려견이었던 스파츠(Spots)였다.
 
그로부터 6개월 후 아타리는 스파츠를 찾기 위해 비행기를 훔치고 쓰레기 섬으로 날아갔지만 곧바로 추락하고 만다. 아타리는 치프(Chief)라는 이름이 붙은 검은 개가 이끄는 개들에 의해 구조되었다. 비록 길을 잃은 치프는 비록 아타리라는 인간과 친해지는 것을 꺼려하지만꺼려했지만 개들은 아타리가 스파츠를 찾는 것을 돕기로 결정한다. 그들은 함께 아타리를 되찾기 위해 고바야시가 보낸 구조대를 피했다. 이 과정에서 넛메그(Nutmeg)라는 이름이 붙은 암컷 개가 순종임을 주장하면서 치프는 마지못해 그들의 수색에 동행하기로 결정한다. 그들은 고립된 식인종 개들의 존재를 경고한 주피터(Jupiter)와 오라클(Oracle)이라는 개 2마리로부터 조언을 구한다.
 
개 인플루엔자 치료법을 발견한 와타나베 교수는 자신의 연구 결과를 고바야시에게 보여줬지만 고바야시는 여전히 개 금지 조치 해제를 거부했다. 와타나베 교수는 고바야시를 비판한 혐의로 가택 연금 처분을 받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초밥에 있던 독성을 가진 고추냉이에 의해 사망하고 만다. 한편 미국에서 온 교환 학생인 트레이시 워커(Tracy Walker)는 고바야시의 음모를 의심하고 조사를 시작한다. 고바야시는 아타리가 개들에게 납치되어 벌을 받기로 맹세했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