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녕대군 이제 묘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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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덕(至德)이란 [[중국]] 주(周)나라 때 태왕(太王)이 맏아들 태백과 둘째아들 우중을 건너뛰어 셋째아들 계력에게 왕위를 물려할 때 태백과 우중 두 형제는 부왕의 뜻을 헤아려 삭발하고 은거하며 왕위를 사양했다.
 
훗날 공자(孔子)가 태백은 지덕, 우중은 청권이라고 칭송하였다. 이러한 고사를 바탕으로 [[양녕대군]]을 모시는 사당을 지덕사(至德祠), [[효령대군]]을 모시는 사당을 [[청권사]](淸權祠)라 하였다.<ref>{{뉴스 인용|url=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81153|제목=세종대왕의 '형님'으로 세상 살아가기|작성자저자=이정근|날짜=2005-09-18|출판사=오마이뉴스|언어=한국어|확인일자확인날짜=2012-11-30}}</ref>
 
사당의 후면에 [[양녕대군]]과 정경부인 광산 김씨(光山金氏)를 합장한 묘소가 자리하며, 그 앞에 장명등과 묘비 및 문인석이 좌우에 2기씩 서 있는데 [[양녕대군]]은 유언으로 호화로운 예장을 받지 말고 묘비와 상석을 만들지 말라 했는데 7대손 만(曼)과 8대손 성항(性恒)이 묘소 앞에 석물을 세웠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