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도니아 왕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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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메트리오스의 아들 [[안티고노스 2세]]는 용병 [[갈라티아|갈라티아인]]의 침략을 무찌르고, 마케도니아에서 왕가의 위상을 되찾았다. 그는 질서와 번영을 회복하였으나, 여러 그리스 도시 국가의 통제권을 잃고 말았다. 안티고노스는 [[안티고노스 왕조]]하의 안정적인 군주정 체제를 세웠다. [[안티고노스 3세]]는 그리스 지역에 마케도니아의 패권을 다시 확립하였다.
 
헬레니즘 시대에 마케도니아 정권은 여타 헬레니즘 군주 국가에서 도입한 방식과 달리, 옛 고졸기의 왕권 개념을 유지한 유일한 후계 국가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그리하여 마케도니아의 임금은 이집트의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왕국]]이나 아시아의 [[셀레우코스 왕조]]처럼 신격화되지 않았으며, [[프로스퀴네시스]](προσκύνησις, 페르시아식으로 높은 계급 사람 앞에서 엎드려 예를 표하는 관습) 관습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헬레니즘 시대의 고대 마케도니아 사람들은 다른 디아도코이 나라에서 자신들을 신민으로 여긴 것보다 훨씬 허물없이 임금을 대하였으며, 임금은 정치적 결정을 내릴 때 여전히 귀족들과 상의하였다.
 
=== 로마와 충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