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인 (마시야마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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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인'''({{llang|ja|宝樹院}}, [[1621년]]([[겐나]](元和) 7년) - [[1653년]] [[1월 1일]]([[조오 (1652년)|조오]](承応) 원년 [[12월 2일]]))은 일본 [[에도 시대]]의 인물로, [[에도 막부|에도 바쿠후]](江戸幕府) 3대 쇼군인 [[도쿠가와 이에미쓰]](徳川家光)의 측실이자 4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쓰나]](徳川家綱)의 생모이다. 본명은 '''란'''(蘭)이며, '''라쿠'''(楽) 또는 '''다카시마 고젠'''(高島御前)으로도 불렸다.
 
== 생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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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사후, 어머니인 마시야마 씨는 에도를 떠나 [[고가 번]]주(古河藩主) [[나가이 나오마사 (아즈치모모야마 시대)|나가이 나오마사]]의 저택에 들어가 시녀장으로 봉직하였으며 헌 옷 상인이었던 나나자와 기요무네(七沢清宗)와도 재혼하였다. 일설에 따르면 이 당시 어머니, 양부와 함께 거처하며 헌 옷 장사를 돕던 13세의 호쥬인이 쇼군 [[도쿠가와 이에미쓰]]의 유모 [[가스가노쓰보네]]의 눈에 들어 [[오오쿠]]로 입성하였다고도 하고, 가스가노쓰보네의 조카인 [[소신니]](祖心尼)의 천거를 받아 입성하였다고도 전해지며, 또는 이미 오오쿠에서 고후쿠노마(呉服の間)로 봉직하던 호주인이 여러 시녀들 앞에서 고향의 노동요를 부르던 것이 이에미쓰의 눈에 들어 측실이 되었다는 설도 있다.
 
[[간에이]](寛永) 18년([[1641년]]) 도쿠가와 이에미쓰의 장남이자 후계자로 4대 쇼군이 되는 [[도쿠가와 이에쓰나|이에쓰나]]를이에쓰나를 출산하였다.
 
[[게이안]](慶安) 4년([[1651년]]) 이에미쓰 사후 이듬해에 32세로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