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관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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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m 모바일 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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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듬해 2018년 김정은이 평창 올림픽에 대표단을 파견할 용의가 있다고 밝히면서 남북 관계는 반전되기 시작했다. 이에 호응하여 문재인 정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판문점 직통 통화 연결을 제안했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이를 수락하면서 판문점 직통 통화가 재연결되었다. 이후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남북 고위급 회담이 개최되었다. 회담에서 남과 북은 단일팀 구성,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평창 올림픽 참여에 합의하였다.
 
이후 현송월 등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고위급 인사가 대한민국을 방문하고, 평창 올림픽 개최 때 김여정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른 시일 내 방북을 요청하는 김정은의 친서를 전달했다. 이에 대한 호응으로 정부는 평창 올림픽 폐막 이후이후인 3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정원장을 평양에 특사로 파견하였다. 특사들은 김정은과 면담을 하였으며 4월 말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의 [[2018년 제1차 남북정상회담]] 개최, 5월 안에 [[2018년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성사시키고 돌아왔다.
 
이산가족 상봉과 아시안 게임 남북 단일팀이 결성되면서 통일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