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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동'''(元永東, [[1930년]] [[4월 10일]] ~ [[2003년]] [[7월 15일]])은 [[대한민국]]의 시인이다.
[[파일:The Han Kyorerh Literature of First issue(Literary magazine).jpg|thumb|160px|The Han Kyorerh Literature]]
 
== 생애 ==
[[대한민국]] [[고성]] 출신으로 강릉에서 활동한 시인이다.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강릉사범 병설 중학교와 강릉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폭넓은 문단 활동을 펼쳤고, 많은 후배 문인들을 길러냈다. 이산(耳山), 다호(茶戶), 흰돌 등의 호를 썼다. 1960년 『[[자유문학]]』에 김용호, 김광섭, 신석정의 추천으로 「눈의 작업」을 발표하면서 등단한 원영동은 황금찬, [[문덕수]], 이형기, 성춘복, 이성교, 이인수, 이중 등과 함께 '시단' 동인으로, 문덕수, 함동선, [[전규태]], 신동춘, 조완묵, 민용환 등과 함께 '현대시 연구' 동인으로 각각 활동했다. 강릉에서 강릉 사범 병설 중학교, 강릉 고등학교의 교사로, 서울에서 광성고등학교, 문일 고등학교의 교사로 각각 재직했다. 특히 원영동은 강릉사범 병설 중학교와 강릉고등학교 재직 시절 많은 학생 문사들을 길러냈으며, 강릉 사범학교 교사로 재직했던 시인 윤명과 함께 길러낸 제자들은 1996년 '강릉 사랑'이란 모임을 결성하여 스승의 은혜를 기리고 있다. '강릉 사랑'은 2012년 '강릉 사랑 문인회'로 개칭하여 회지 『강릉 가는 길』을 꾸준히 펴내고 있다. 원영동은 [[한국현대시인협회]] 부회장, 한국농민문학회 회장, 단국문인회 회장, 한국문인산악회 회장, [[한국문인협회]] 이사, [[국제펜클럽한국본부]] 이사, 월간『한맥문학』 주간, 격월간『[[한겨레문학]]』 초대편집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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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교]]
* [[신동춘]]
* [[윤경수]]
* [[하승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