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스 4세: 두 판 사이의 차이

'''아기스 4세'''({{llang|grc|Ἄγις}}, {{llang|la|Agis IV}}, [[기원전 265년]]- [[기원전 241년]])는 [[스파르타]] [[에우다미다스 2세]]의 큰 아들로 [[에우리폰티드 왕조]]의 25대 왕이다.<ref name="DGRBM">{{인용| last = Mason | first = Charles Peter | author-link = | contribution = Agis (4) | editor-last = Smith | editor-first = William | title = [[Dictionary of Greek and Roman Biography and Mythology]] | volume = 1 | pages = 73 | publisher = [[리틀, 브라운 앤드 컴퍼니]] | place = 보스톤 | year = 1867 | contribution-url = http://www.ancientlibrary.com/smith-bio/0082.html }}</ref> 후세의 사람들은 그를 이상적인 군주로 여기지만, 실제로는 실용적이지 못한 군주였다. <ref name="OCD"/>

 

 

[[기원전 245년]], 아기스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약 20세의 나이로 [[스파르타]] [[에우리폰티드 왕조]]의 제 25대 왕에 즉위하여 4년을 통치했다. 그의 통치 관심사는 그가 왕위를 이어받을 무렵의 스파르타의 국내적 위기에 대한 그의 반응에서 나온 것이었다.<ref name="OCD">{{인용| last = Cartledge | first = Paul Anthony | author-link = | contribution = Agis IV | editor-last = Hornblower | editor-first = Simon | title = [[Oxford Classical Dictionary]] | volume = | pages = | publisher =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부]] | place = 옥스퍼드| year = 1996 | contribution-url = }}</ref> 스파르타는 본래 두 왕가와 장로회가 정권을 운영하고 있었지만, 당시에는 일부 귀족의 손에 의해 정권이 운영되는 실정이었다. 귀족층은 사치로운 생활을 영위했지만, 대다수 시민들은 빈곤에 허덕이고 있었다. 아기스는 초기 [[리쿠르고스 (스파르타)|리쿠르고스]]의 제도를 본받아 채무 감면을 실시한다. 그러나 토지 재분배가 지연되었기 때문에 시민의 반감을 초래했다. [[기원전 241년]], [[레오니다스 2세]]의 [[쿠데타]]로 처형당한다.

 

아기스 친구 [[리산드로스]], 맨드롭클레이다스, 외삼촌 [[아게실라오스]]가 채무 감면 운동에 찬성했다. 그러나 아게실라오스가 찬성한 이유는 부채를 감면받기 위함이었다.

 

[[분류:기원전 265년 태어남]]

[[분류:기원전 241년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