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한사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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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영한사전 및 한영사전은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가 집필한 "한영{{첫가끝|ᄌᆞ}}뎐" 및 "영한{{첫가끝|ᄌᆞ}}뎐"으로 [[1890년]] [[요코하마 시|요코하마]]에서 간행되었다.<ref name="jhl">《영한사전 비판》, 212-220p, 이재호, 궁리출판, 2005.</ref> 이 사전은 처음에는 한영, 영한을 분리하여 간행되었다가 후에 합본되었다.<ref>[http://cafe.naver.com/coreajapan.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59 한일 관계 역사 연구회 :: 네이버 카페<!-- 봇이 붙인 제목 -->]</ref> 한영편은 197면, 영한편은 97면으로 간략한 분량이었다.<ref>http://www3.yonsei.ac.kr:8888/underwood/main/1.hwp</ref> 두 번째 영한사전은 [[1891년]] 제임스 스코트가 [[서울특별시|서울]]에서 낸 《''English-Corean Dictionary''》이며, [[1914년]] 조지 하버 존스가 [[도쿄]]에서 낸 《''An English Korean Dictionary''》도 초창기의 영한사전이다.<ref name="jhl" />
한편 [[서재필]]이 한국인 최초로 영한사전을 쓰려 했지만 미완성으로 끝났으며, 해방 이후 [[대한민국]]에서 [[류형기]] 목사가 《신생영한사전》(1946),《신생한영사전》(1947)을 펴낸다. 이후 [[이양하]], [[권중휘]]가 《스쿨영한사전》(1949, 850면), 《포켓영한사전》(1954, 1366면)을 펴냈다. 그리고 《제네랄 콘사이스 英韓辭典》(1954,영어연구회,理想社)<ref>([[RISS]])http://www.riss.kr/search/detail/DetailView.do?p_mat_type=d7345961987b50bf&control_no=068180198a74dc2b#redirect</ref>,《스타영한사전》(1957,영어연구회,이상사)이 있었으며<ref>([[RISS]])http://www.riss.kr/search/detail/DetailView.do?p_mat_type=d7345961987b50bf&control_no=bd299c5959f93b7b#redirect</ref>, [[민중서관]]의 《포켓영한사전》은 1950, 60년대에 가장 대표적인 영한사전이었다.<ref name="jhl"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초의 영어사전은 《영조소사전》(1961)이며, 이어 《영조사전》(1972), 《영조대사전》(2002)이 나왔다. 《영조대사전》은 25만 표제어를 3천여 쪽에 걸쳐 싣고 있으며, 한자를 완전히 배제한 것이 특징이다. 《조영대사전》은 2002년에 출판되었다.<ref name="jh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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