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TedBot (토론 | 기여)
잔글 봇: 날짜 변수 정리
TedBot (토론 | 기여)
잔글 봇: 날짜 변수 정리
201번째 줄:
[[초기 불교]]에서도 [[무상|제행무상]]{{.cw}}[[고 (불교)|일체개고]]{{.cw}}[[무아|제법무아]]를 반야에 의해서 안다고 주장하지만, 반야는 [[대승불교]]에서 특히 중요시되었다. 반야는 [[대승불교]]에서는 [[보살]]이 수행하는 [[보시]](布施){{.cw}}[[지계]](持戒){{.cw}}[[인욕]](忍辱){{.cw}}[[정진]](精進){{.cw}}[[선 (불교)|선정]](禪定){{.cw}}[[지혜]](智慧)의 [[바라밀|6바라밀]](六派羅蜜) 중 '''반야 바라밀'''({{llang|sa|प्रज्ञापारमिता prajñāpāramitā}}) 또는 '''지혜 바라밀'''로 설법되고 있으며, 나머지 다섯 바라밀을 성립시키는 근거로 여겨져 중요시되고 있다.<ref name="글로벌-반야"/> 역으로, [[선 (불교)|선정 바라밀]]은 반야 바라밀이 발현되게 하는 직접적인 수단 또는 원인이다.<ref name="글로벌-6바라밀">[[s: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종교·철학/세계의 종교/불 교/불교의 사상#6바라밀|종교·철학 > 세계의 종교 > 불 교 > 불교의 사상 > 초기 대승불교의 사상 > 6바라밀]],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ref>
 
또한 반야는 "모든 [[부처]](諸佛)의 어머니(즉, [[선 (불교)#교의 및 특징|성불]]의 원인)"라 불리며, 이러한 교의는 많은 《[[반야경]]》을 비롯한 [[대승 경전|대승경전]]이나 논서에서 널리 강조되고 있다.<ref name="글로벌-반야"/><ref name="운허-般若(반야)"/> 예를 들어, [[대승불교]]의 논서인 《[[대지도론]](大智度論)》에서는 [[육안]](肉眼){{.cw}}천안(天眼){{.cw}}[[혜안]](慧眼){{.cw}}[[법안]](法眼){{.cw}}불안(佛眼)의 [[불교 용어/오#오안|오안]](五眼)을 얻고자 한다면 [[반야 바라밀]]을 닦아야 한다는 [[불경|불교 경전]]의 진술을 인용해 이를 해설하고 있다.<ref name="CBETA-大智度論33">{{서적 인용|장url=http://www.cbeta.org/result/normal/T25/1509_033.htm |장=대지도론(大智度論)|기타=제33권|제목=대정신수대장경|꺾쇠표=예|id=Vol. 25, No. 1509, CBETA, T25n1509_p0305c17(00) - T25n1509_p0305c19(01)|확인날짜=2011-404-404
|인용문=【經】 「復次,舍利弗!菩薩摩訶薩欲得五眼者,當學般若波羅蜜!」 【論】 何等五?肉眼、天眼、慧眼、法眼、佛眼。}}</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