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늑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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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 <small>''altaicus'' (Noack, 1911), ''argunensis'' (Dybowski, 1922),''canus'' (Sélys Longchamps, 1839), ''communis'' (Dwigubski, 1804), ''deitanus'' (Cabrera, 1907), ''desertorum'' (Bogdanov, 1882), ''flavus'' (Kerr, 1792), ''fulvus (''Sélys Longchamps, 1839), ''italicus'' (Altobello, 1921), ''kurjak'' (Bolkay, 1925), ''lycaon'' (Trouessart, 1910), ''major'' (Ogérien, 1863), ''minor'' (Ogerien, 1863), ''niger'' (Hermann, 1804), ''orientalis'' (Wagner, 1841), ''orientalis'' Dybowski, 1922, ''[[이베리아늑대|signatus]]'' (Cabrera, 1907)</small><ref name="ms3">{{MSW3 Wozencraft|id=14000739}}</ref>
}}
'''유라시아늑대'''({{llang|en|Eurasian wolf}}) 또는 '''러시아숲늑대'''({{llang|en|Middle Russian forest wolf}})<ref name="soviet" />는 [[늑대의 아종]] 중 하나이다. 영어권에서 그냥 '''늑대'''(common wolf)라 하면 이 아종을 가리킨다.<ref name="jardine" /> 학명은 '''카니스 루푸스 루푸스'''({{lang|la|''Canis lupus lupus''}})이다. [[러시아]], [[스칸디나비아 반도]], [[서유럽]], [[발칸 반도]] 등 [[아시아]]와 [[유럽]]에 서식하는데, 늑대의 아종 중 서식범위가 가장 넓다. 북미에 서식하는 사촌격의 [[회색늑대]]와는 달리 유라시아늑대는 더 길고 높은 귀, 좁은 머리, 더 얇고 거친 어깨, 더 짙은 황갈색의 털을 가지는 경향이 있다.<ref name="richardson">[http://ia341316.us.archive.org/1/items/faunaborealiamer01rich/faunaborealiamer01rich.pdf Richardson, John & Swainson, William ''Fauna boreali-americana, or, The zoology of the northern parts of British America: containing descriptions of the objects of natural history collected on the late northern land expeditions, under command of Captain Sir John Franklin, R.N.'', Jay Murray, 1829]</ref> [[인도늑대]]에 비하면 유라시아늑대가 크기가 더 크고, 더 크고 긴 두개골을 가지고 있다.<ref name="Paquet">{{서적 인용 | author = Fred H. Harrington, Paul C. Paquet | title = Wolves of the World: Perspectives of Behavior, Ecology, and Conservation | year = 1982 | isbn = 0-8155-0905-7 | page = 474}}</ref> 유럽의 늑대는 북미의 늑대와 달리 거대한 [[팩|무리]]를 이루지 않으며, 일생 동안 인간의 활동에 영향을 더욱 많이 받는다.<ref name="boitani">{{웹 인용 |url=http://www.lcie.org/Docs/COE/COE%20NE%20113%20Action%20plans%20for%20wolves%202000.pdf |제목=Boitani, L., ''Action plan for the conservation of wolves in Europe'' (Canis lupus), Nature and environment, Issue 113, Council of Europe, 2000 {{ISBN|92-871-4425-7}} |확인날짜=2011년 01월1월 20일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10727194228/http://www.lcie.org/Docs/COE/COE%20NE%20113%20Action%20plans%20for%20wolves%202000.pdf |보존날짜=2011년 07월7월 27일 |깨진링크=예 }}</ref> 이런 이유 때문에 유라시아늑대는 북미 늑대보다 인간의 영역 확장에 대해 더욱 적응력이 높은 경향이 있다.<ref>Festa Bianchet, M. & Apollonio M., ''Animal behavior and wildlife conservation'', Island Press, 2003 {{ISBN|1-55963-959-8}}</ref>
 
== 분류 체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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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 ===
유라시아늑대는 지역마다 다른 크기의 모습을 보인다. 예를 들어, 러시아와 스칸디나비아에 서식하는 늑대가 서유럽에 서식하는 늑대보다 더욱 크고 무거운데<ref name="jardine">[http://ia341305.us.archive.org/2/items/naturalhistoryof139smit/naturalhistoryof139smit.pdf Jardine, William ''The Naturalists Library, Mammalia, Vol. IX: Dogs'' published by Edinburgh : W.H. Lizars, 1839]</ref> 이 크기 차이는 [[시어도어 루즈벨트]]가 집필한 저서에서 [[몬태나 주]] 북서부와 [[워싱턴 주]]의 거대 늑대와 유라시아늑대를 비교하면서 유명해지게 되었다.<ref>{{서적 인용 |url=http://www.fullbooks.com/Hunting-the-Grisly-and-Other-Sketches3.html |title=Hunting the Grisly and Other Sketches |author=Theodore Roosevelt}}</ref> 러시아의 늑대 성체의 길이는 105-160cm이고, 어깨 높이는 80-85cm이며 최대 69-80kg의 무게이며 평균 무게는 32-50kg이다.<ref name="soviet" /> 기록된 수치 중 가장 무거웠던 늑대는 [[제2차 세계 대전]] 기간 [[우크라이나 SSR]] [[폴타바 주]] [[코벨랴키]] 지역에서 사살된 늑대로 86kg이었다.<ref name="Graves">{{서적 인용 | author = Graves, Will | url = http://www.wolvesinrussia.com/ | title = Wolves in Russia: Anxiety throughout the ages | year = 2007 | isbn = 1-55059-332-3 | page = 222 | 확인날짜 = 2009년 11월 01일1일 | 보존url = https://web.archive.org/web/20090802182158/http://www.wolvesinrussia.com/ | 보존날짜 = 2009년 08월8월 02일2일 | 깨진링크 = 예 }}</ref> 우크라이나에서 92-96kg의 늑대가 잡혔다는 기록도 있지만, 이 동물이 잡힌 상황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아 기록이 인정되지 않고 있다.<ref name="soviet" /> 중앙러시아의 늑대는 스웨덴과 노르웨이의 늑대와 크기가 비슷하지만 어깨가 더욱 크고 깊다.<ref name="jardine" /> [[루마니아]]에서 사살된 한 늑대는 무게가 72kg인 것으로 기록되었다.<ref name="nancy">{{서적 인용 | author = Gibson, Nancy | title = Wolves | year = 1996 | page = 72 | isbn = 0-89658-299-X}}</ref> 이탈리아늑대는 꼬리를 제외한 몸 길이가 110-148cm이고 어깨 높이는 50-70cm이다. 수컷은 무게가 25-35kg이고 최고 45kg까지 나갈 수 있다.<ref name="lupo" /> 현재 멸종한 [[브리튼 반도의 늑대 역사|영국늑대]]는 [[북극늑대]]와 비슷한 크기일 것이었을 것으로 추측한다.<ref name="fossil">Owen, R., ''A history of British fossil mammals, and birds'', J. Van Voorst, 1846</ref>
 
=== 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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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브리튼 섬]]과 [[아일랜드 섬]]을 제외한 유럽에서는 늑대 개체수가 18세기까지 안정적이었다. 늑대는 19세기 [[제2차 세계 대전]] 전후 기간 동안 중앙유럽과 동유럽에서 모두 멸종하였다. 유라시아늑대의 남은 개체들은 포르투갈,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핀란드에 남아 있었고 자연스럽게 회복되었다. 프랑스, 독일, 스웨덴, 노르웨이에서는 재정착되었다. 동유럽과 루마니아 대부분, 발칸 반도와 폴란드에서는 새로운 대량의 개체들이 다시 번식하고 있다.<ref name="boitani" />
 
늑대 개체수는 일반적으로 모두는 아니지만 가장 안정하거나 증가하는 추세이며, [[유럽의 야생동물 및 자연 서식지 보전에 관한 베른 협약]]에 따라 유럽에서 보호받고 있다. 이 회원국은 늑대 수용의 부족(특히 다시 재정착한 구역)과 개와 가축의 포식, 사냥꾼과의 경쟁에 관한 우려로 채택하였다. 대부분은 경제적으로 수용 가능한 수준까지 늑대는 보호받고 늑대 사냥에 대해 제대로 규제되고 있지만, 남획 및 밀렵은 유럽 지역에서 늑대 개체수가 정체되는 주요한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ref name="bern">{{웹 인용 |url=http://www.lcie.org/Docs/COE/Salvatori%20COE%20Status%20of%20the%20wolf%20in%20Europe.pdf |제목=Salvatori, V. & Linnel, J., ''Report on the conservation status and threats for wolf (Canis lupus) in Europe'', CONVENTION ON THE CONSERVATION OF EUROPEAN WILDLIFE AND NATURAL HABITATS, Strasbourg, 7 November 2005 |확인날짜=2007년 11월 24일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070927225226/http://www.lcie.org/Docs/COE/Salvatori%20COE%20Status%20of%20the%20wolf%20in%20Europe.pdf |보존날짜=2007년 09월9월 27일 |깨진링크=예 }}</ref> 러시아를 제외한 지역에서 유라시아늑대의 개체수는 현재 18,000-25,000마리이다.<ref>[http://www.wolf.org/wolves/learn/wow/regions/Europe/ Wolves of the World: Europe]</ref>
 
=== 늑대개 혼종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