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 기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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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
산업면에서는 페르난도포 섬의 커피·카카오 농장이 유명하고, 내륙부에서는 목재 자원을 개발하여 주요 수출품이 되었다.<ref name="글로벌"/> 독립 이전 적도 기니의 주요 산업은 [[코코아]] 생산이었다. [[1996년]] 거대한 유전이 발견되었고, 그 후 적도 기니의 경제는 드라마틱한 발전을 이루었다. 적도 기니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중 세 번째로 큰 산유국이며(나이지리아, 가봉) 생산량은 일일 36만 [[배럴]]에 달한다. 이에 힘입어 1996~2005년 기간 동안 연평균 30.8%의 경제 성장을 기록하였다.<ref>{{뉴스 인용|제목="아프리카 전환점 돌아..성장 국면으로 들어선 듯" <nowiki>[WB보고서]</nowiki> |url=http://news.mk.co.kr/newsRead.php?sc=30200005&cm=&year=2007&no=624217&selFlag=&relatedcode=&wonNo=&sID=302|출판사=매일경제 |날짜=2007-11-15|확인날짜=2010-505-101 }}</ref> 더욱이 적도 기니의 인구는 나이지리아(약 1억 3천만 명)나 가봉에 비하여(130만 명) 50만 명밖에 안 된다.
 
이러한 석유 생산에 힘입어 적도기니의 구매력 기준 1인당 국민소득은 [[룩셈부르크]]에 이어 세계 2위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GDP_%28PPP%29_per_capita] 인 50,200 달러에 달하지만, 부의 불균등한 분배와 생활수준 향상을 위한 투자가 원활이 이루어지지 않아 많은 국민의 생활수준은 향상되지 않았다. 미국 상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적도 기니 원유 생산 수입의 상당수가 최근까지 [[칠레]]의 독재자 [[아우구스토 피노체트]]의 계좌에 흘러들어 가고 있었다고 하며, 현 대통령인 오비앙 대통령은 세계 국가원수 중 아홉 번째로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