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설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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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Michael Behe|마이클 비히]]가 제시했던 다른 예는 혈액응고과정이다. 혈액이 응고되는 과정은 여러 단계로 구성되는데 일단 제일 처음 단계가 시작되면 다음단계가 진행되고, 그 다음단계는 전 단계에 의해 발동되는 도미노식의 진행이 발생한다. 즉, 개시단계로부터 최종단계인 혈액 응고까지 상당히 역학적인 과정을 거치게 된다. 마이클 비히는 각 단계에서 쓰이는 단백질은 체내에 존재하는 일반적인 단백질과 다르며 이러한 단계는 진화적 측면에서 설명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en:Russell Doolittle|러셀 F. 두리틀]]의 연구에 의해 체내의 단백질을 교묘하게 변형시켜 혈액응고체계에 도입된다는 것이 증명되어 이또한 [http://www.korean.go.kr/nkview/nklife/1999_1/9_14.html 반증] 되었다. 혈액 응고과정에 필요한 혈소판의 단계적 진화에 대한<ref>http://onlinelibrary.wiley.com/doi/10.1111/j.1365-2141.2005.05381.x/pdf</ref> 연구는 이미 진행되었으며, 복잡한 혈액 응고 체계 역시 진화에 의해 형성된 것이라는 점은 이미 밝혀진 사실이다.<ref>http://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092867485800465</ref> 예를 들면, 혈액 응고 관련 두 개의 서로 다른 중요한 유전자를 각각 knock-out 시킨 실험쥐를 교배하여 이중 knock-out을 유발하였더니 그 쥐는 오히려 정상적인 표현형을 나타내었다. 즉 혈액 응고 과정에서 몇 가지 유전자가 빠져도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는 뜻이며, 따라서 이 결과는 지적 설계에 의한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 및 '시계공 논증'을 반증한다.<ref>{{뉴스 인용|url=http://new.bostonreview.net/BR22.1/doolittle.html|title=A Delicate Balance|publisher=[[:en:Boston Review]]|date=February-March, 1997|first=Russell|last=Doolittle|quote=Contrary to claims about irreducible complexity, the entire ensemble of proteins is not needed. Music and harmony can arise from a smaller orchestra.|확인날짜=2015년 06월6월 11일|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40203003611/http://new.bostonreview.net/BR22.1/doolittle.html|보존날짜=2014년 02월2월 03일3일|깨진링크=예}}</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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