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라 (러시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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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구역 =
| 자치구 = 프리볼시스키 연방관구
| 지역 = [[사마라 주사마라주]]
| 방언 =
| 설립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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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마라'''({{llang|ru|Сама́ра}}, {{문화어|싸마라}})는 [[볼가 강]] 하류에 위치한 [[러시아]]의 도시로 [[사마라 주사마라주]]의 주도이다. [[1935년]]부터 [[1990년]]까지는 [[10월 혁명]]의 지도자 가운데 한 사람인 [[발레리안 쿠이비셰프]]의 이름을 따서 '''쿠이비셰프'''(Куйбышев)로 불렸다. 인구는 1,176,000명([[2002년]])이고, 러시아에서 6번째로 큰 도시이다.
 
[[1586년]]에는 요새가 쌓아 올려져서 그 뒤에는 볼가 강 지역의 곡물 교역의 중심지로 발전했다. 수륙 교통의 요충지이며 기계(공작기·볼베어링·농기·석유업 장치)공업·경합금(輕合金)·화학 공업·석유 화학, 식료품 공업<ref>《[[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s: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세계지리/세계의 여러 나라/독립국가연합·동유럽/러시아#사마라|사마라]]〉</ref> 등이 성행하고 있다. 또한 항공 우주 산업이 발달하였고, 그 때문에 [[냉전]] 때에는 [[폐쇄된 도시]]였다. [[제2차 세계 대전]] 때에는 많은 정부 기관이 사마라로 옮겨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