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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은 2003년 [[MBC]] 드라마《[[대장금]]》에서 생각시(어린 궁녀) 중 한명인 단역으로 연기를 시작해, 2004년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와 영화 《[[도마 안중근 (영화)|도마 안중근]]》으로 처음 공식적으로 데뷔했다. 이후 심은경은 2006년 드라마 《[[황진이 (2006년 드라마)|황진이]]》에서 극 초반의 인상적인 연기로 주목을 받았고, 이듬해 《[[태왕사신기]]》, 《[[태양의 여자]]》등 의 많은 드라마에서 아역배우로 연기를 인정 받았으며, 2007년 영화 《[[헨젤과 그레텔 (2007년 영화)|헨젤과 그레텔]]》을 통해 스크린에서도 영향력을 넓히기 시작하였다.
2010년 9월, [[미국]] [[
[[파일:Shim Eun-kyung 20161012.jpg|thumb|2016년 10월, 영화《걷기왕》의 언론 인터뷰를 하는 심은경.]]
2016년에는 영화 《[[걷기왕]]》, 《[[부산행]]》, 《[[로봇, 소리]]》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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