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리 팬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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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리 팬덤의 유래는 1965년 만화 《[[밀림의 왕자 레오]]》와 1973년 《[[로빈 후드 (1973년 영화)|로빈 후드]]》가 발표되었을 때이다.<ref name="YarfChronology"/> 당시에는 수인처럼 장난스러운 인간형 동물 그림들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이들을 "퍼니 애니멀(Funny Animal)"이라고 불렀다.<ref>{{서적 인용|last=Sandler |first=Kevin S. |year=1998 |title=Reading the Rabbit: Explorations in Warner Bros. Animation |publisher=Rutgers University Press |location=New Brunswick, N.J. |id= {{ISBN|0-8135-2537-3}}, {{ISBN|0-8135-2538-1}}|oclc=37890394 }}</ref>
 
1980년 때부터 수인들이 서서히 증가하자 퍼리 잡지들이 출판되기 시작했다. 프래드릭 월터 패턴(Fredrick Walter Pattern)에 따르면 수인 팬덤은 1980년 [[미국]]의 [[캘리포니아 주캘리포니아주]]에 있었던 어느 [[공상과학]] 소설 대회에서 사람들이 모여 "알베도의 인간화된 동물들(Albedo's Anthropomorphics)"이라는 만화책에 대해 얘기하면서 시작한 것이다. 그후로 그 사람들은 인간형 동물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그룹을 만들어, 매년 열리는 공상과학소설 대회와 만화 대회에서 만남을 가졌다.<ref name="YarfChronology">{{뉴스 인용|author=[[Fred Patten|Patten, Fred]]|url=http://www.flayrah.com/4117/retrospective-illustrated-chronology-furry-fandom-1966-1996|title=Retrospective: An Illustrated Chronology of Furry Fandom, 1966–1996|publisher=[[WikiFur:Flayrah|Flayrah]]|date=2012-07-15|accessdate=2012-07-15}}</ref> 이 회의가 나중에는 현재의 퍼컨으로 진화되었다. 1989년에 콘퍼런스(ConFurence)라는 최초의 퍼컨을 열었으며,<ref>{{웹 인용|title=ConFurence 0|publisher=WikiFur | url=https://en.wikifur.com/wiki/ConFurence_0 | accessdate=2014-09-21}}</ref> 1990년에는 "''alt.fan.furry''"라는 최초의 수인들을 위한 웹카페가 만들어졌다. (2003년에 폐지)
 
==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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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열리는 퍼컨(Fur Con; "퍼리 컨벤션(Furry convention)"의 줄임말)은 수인 팬덤과 그의 문화를 집중하는 큰 행사다. 매년 참가자는 거의 3,000에서 5,000명에 달하며, 그중 대부분은 미술가들이나 수인같은 인간성 동물에 대한 것에 배우려나 관람하려는 사람들이다. 친구들을 새로 사귀려 오는 사람들도 있으며 아무 이유로 그냥 가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퍼콘에서는 미술쇼와 미술가계들이 항상 있으며, 미술품 경매도 한다. 물론 춤 대회, 콘서트 같은 다른 것들이 준비되어 있을 때도 많다. 퍼컨 축제들은 처음에 수인 팬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한 장소에서 계속 만나, 나중에는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끌이거나 다른 수인들을 초대하여 공동체를 더욱 커지게 만드며 발전한다.
 
퍼컨들은 주로 [[미국]]에서 열려, 전 세계에 있는 모든 퍼리들이 그곳으로 방문한다. 그러나 [[캐나다]] 같은 다른 [[북아메리카]] 국가나 [[프랑스]] 같은 [[유럽]] 국가에도 가끔씩 퍼컨들이 열리기도 한다. 현재 전 세계에는 퍼컨들이 총 40개 이상이 존재한다. 세계 최초의 퍼컨은 [[캘리포니아 주캘리포니아주]]의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컨퍼런스(ConFurence, 현재는 캘리퍼(Califur))이며, 세계에서 제일 큰 퍼컨은 [[펜실베니아 주]]에 있는 안트로콘(Anthrocon)이다<ref>{{서적 인용|title=Guinness World Records 2008|publisher=Guinness|date=August 7, 2007|page=123|isbn=1-904994-19-9|author=Editor in chief, Craig Glenday}}</ref>. 거의 6,000에서 9,000명이 참석하며<ref>{{웹 인용|url=http://www.anthrocon.org/|title=Anthrocon website official|publisher=[[Anthrocon]]|accessdate=2014-09-21}}</ref><ref>{{뉴스 인용|first=Adam|last=Brandolph|url=http://www.pittsburghlive.com/x/pittsburghtrib/news/cityregion/s_575023.html|title=Furry convention a $3 million cash cow for city businesses|work=[[Pittsburgh Tribune-Review]]|date=June 28, 2008|accessdate=2008-07-04|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090414201132/http://www.pittsburghlive.com/x/pittsburghtrib/news/cityregion/s_575023.html|보존날짜=2009-04-14|깨진링크=예}}</ref>, 2008년에 총 300만불을 벌었다.
 
== 세계의 수인 팬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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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
[[호주]] 수인들은 대부분 [[미국]]에서 건너왔으며 미국의 수인 팬덤과는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호주의 인구가 작아 호주의 퍼컨에 참가하는 수인들은 평균 60명에서 300명 정도이다.{{출처|날짜=2015-10-26}} 동양에서 수인 팬덤이 제일 크며, [[일본]]보다도 퍼컨이 자주 열린다. 연구에 따르면, 호주에서 제일 수인들을 환영하는 곳은 [[시드니]]이며, 대륙의 남쪽으로 갈수록 더욱 수인들에 대한 반감이 낮아진다고 한다.<ref>{{웹 인용|title=Foreign Furry Fandoms: Australia|url=http://adjectivespecies.com/2013/12/03/foreign-furry-fandoms-australia/|website=[Adjectives] [Species]|publisher=Zik|accessdate=2013년 12월 3일}}</ref> 호주의 대표적인 퍼컨은 [[골드코스트 (퀸즐랜드 주퀸즐랜드주)|골드코스트]]에서 열리는 퍼두(FurDU)나 [[시드니]]에서 열리는 퍼잼(FurJAM)등이 있다.
 
== 논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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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소가스 테러 사건 ====
2014년 12월 7일, [[미국]] [[일리노이 주일리노이주]]의 [[로즈먼트 (일리노이 주일리노이주)|로즈먼트 마을]]에 있는 [[하얏트|하얏트 호텔]]에서 2014년 미드웨스트 퍼 페스티벌(Midwest Fur Festival 2014)이 진행되던 도중, 밤 오전 12시 40분, 호텔의 9층 계단에서 어느 테러범이 매우 높은 양의 [[염소 (원소)|염소]] 가루를 뿌려 가스 테러를 일으켰다. 염소 가스가 호텔에 퍼지자 현장에 있던 수인들이 구토와 어지럼증을 보이기 시작하여 대피 명령이 발령되었다. 그날 총 19명이 가스에 중독되었고, 모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ref>{{웹 인용|title=Midwest FurFest Poison Gas Attack|url=http://knowyourmeme.com/memes/events/midwest-furfest-poison-gas-attack|website=Know Your Meme|publisher=Brad|accessdate=2014년 12월 7일}}</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