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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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특성 ===
[[파일:Humberto Flores.jpg|thumb섬네일|카포테를 들고 투우하는 모습]]
소에 관한 흔한 오해는 특히 [[황소]]가 빨간 색에 흥분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소들은 대부분이 색맹이기 때문이다.<ref name=autogenerated1>[http://www.beef-cattle.com/beef-cattle-biology-and-terminology.htm Beef Cattle Biology and Terminology<!-- 봇이 따온 제목 -->]</ref><ref>{{웹 인용 |url=http://www.itla.net/index.cfm?sec=Longhorn_Information&con=handling |제목=ITLA - Longhorn_Information - handling<!-- 봇이 따온 제목 --> |확인날짜=2010년 3월 28일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00511090201/http://www.itla.net/index.cfm?sec=Longhorn_Information&con=handling |보존날짜=2010년 5월 11일 |깨진링크=예 }}</ref><ref>{{웹 인용 |url=http://iacuc.tennessee.edu/pdf/Policies-AnimalCare/Cattle-BasicCare.pdf |제목=보관 된 사본 |확인날짜=2010년 6월 23일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080625012822/http://iacuc.tennessee.edu/pdf/Policies-AnimalCare/Cattle-BasicCare.pdf |보존날짜=2008년 6월 25일 |깨진링크=예 }}</ref>. 이러한 미신은 투우에서 빨간 망토를 사용하는 데에서 비롯되었다. 실제로 두 종류의 망토가 쓰인다. 하나는 [[wikt:capote|카포테]]라는 후드 달린 긴 망토로서 이는 자홍색과 노랑색이고 미끈하게 처진 망토이다. 이보다도 더 흔히 알려진 것이 물레타(muleta)라는 망토인데 이는 더 작고 빨간색이다. 이것은 특히 투우에서 마지막, 죽음의 차례가 되었을 때 사용된다. 그러나 [[황소]]를 흥분하게 만드는 것은 이 빨간색이라는 점이 아니라 이 망토를 소의 주위로 맴돌게 함으로써 돌진하도록 자극하는 것이다.<ref name=autogenerated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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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육 ==
[[파일:Farmer in Tamil Nadu 1993.JPG|thumb섬네일|400px]]
=== 방목사육 ===
식용 소는 흔히 무리지어 방목장의 넓은 구역에서 풀을 뜯어 먹으며 자란다. 이렇게 방목식으로 소를 키우는 것은 작물을 재배하기에는 적당치 않은 땅을 생산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소를 키우며 소와 대면하는 가장 일상적인 것은 먹이주기, 씻기기, 그리고 젖짜기이다. 또한 사육에 있어서 정형화된 일 중에는 귀에 꼬리표 달기, 뿔 뽑기, <!--loading--> 외과 수술, 백신 주사, 발굽 다듬기 또한 농업경진대회를 대비한 준비 등이다. 소 사육도 문화적 차이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플라니족 남자들은 소를 모는 기술에 의지하여 소를 사육하는가 하면, 유럽에서는 울타리와 같이 물리적인 수단을 써서 소 몰이를 한다.<ref>{{저널 인용 | 성 = Lott | 이름 = Dale F. | 공저자 = Hart, Benjamin L. | 제목 = Applied ethology in a nomadic cattle culture | 저널 = Applied Animal Ethology | volume = 5 | issue = 4 | 쪽 = 309-319 | 출판사 = Elsevier B.V. | 날짜 = October 1979 | doi = 10.1016/0304-3762(79)90102-0 | 확인날짜 = 2006-11-07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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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에의 영향 ==
[[파일:Feedlot-1.jpg|thumb섬네일|250px|대규모 사육장에서 길러지는 소들이 온실가스 증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지목되었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는 400 페이지에 달하는 보고서에서 소들이 온실가스의 18%에 대한 영향을 준다고 발표하였다.<ref>{{웹 인용|url=http://www.fao.org/newsroom/en/news/2006/1000448/index.html| 제목=Livestock a major threat to environment| work=FAO Newsroom}}</ref> 인간의 음식과 옷을 위한 소의 사육은 지구의 생태계에 부담을 주며,<ref name="Wilson">Edward O. Wilson, 《The Future of Life》, Vintage Books, 2003, p.256, {{ISBN|0-679-76811-4}}</ref> 지역 또는 전지구적인 규모에서 3위에 드는 환경 문제로 평가된다.<ref name="livestock">{{언어링크|en}} [http://www.virtualcentre.org/en/library/key_pub/longshad/A0701E00.htm LEAD digital library: ''Livestock’s long shadow - Environmental issues and options''] {{웨이백|url=http://www.virtualcentre.org/en/library/key_pub/longshad/A0701E00.htm |date=20140806144540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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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소 ===
{{참조|한우}}
[[파일:Danwon-Nongali.jpg|thumb섬네일|right|240px|단원 [[김홍도]]의 그림에 등장하는 소]]
농경을 위주로 했던 조선 시대 이전의 한국 사회는 소를 중요시했으며, 농사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제사 때는 [[돼지]]와 함께 희생으로서 사용되기도 하였으며, 어깨뼈를 불에 구워 점을 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