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구고속도로: 두 판 사이의 차이

| 종점 || colspan="2" | [[전라남도]] [[담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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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구고속도로'''(光州大邱高速道路, 고속국도 제12호선의 일부)는 [[광주광역시]] [[북구 (광주광역시)|북구]] [[문흥동]]을 기점으로,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을 종점으로 하여 동서를 잇는 [[대한민국의 고속도로]]이다. [[1973년]]에 [[고서 분기점|고서]] ~ [[담양 나들목|담양]] 구간이 [[호남고속도로]] 담양선으로서 개통하고, [[옥포 분기점|옥포]] ~ [[담양 나들목|담양]] 구간이 [[1981년]]에 착공하여 [[1984년]]에 '''88올림픽고속도로'''라는 명칭으로 개통하였다. 2015년 12월, 전 구간을 4차선으로 확장하면서 '''광주대구고속도로'''로 명칭을 바꾸었다.<ref name=gjdg>[http://gwanbo.mois.go.kr/gwanbo/jsp/drm/ezPDFView.jsp?ebookSeq=00000000000000001450428497520000 국토교통부고시 제2015-981호], 2015년 12월 22일.</ref>

 

== 옛 88올림픽고속도로 ==

확장 개통되기 전에는 '''88올림픽고속도로'''라고 불렸으며 [[담양 나들목]] ~ [[동고령 나들목]] 구간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왕복 2차로 고속도로]] 구간으로<ref>[[제2경인고속도로]]의 [[옥련 나들목]] ~ [[학익 분기점]] 구간 역시 왕복 2차로이다. 단 이 경우는 88올림픽고속도로와는 달리 중앙분리대가 있으며, 제한속도가 100km/h이다. [[서천공주고속도로]] 역시 [[동서천 나들목]] ~ [[동서천 분기점]] 구간이 왕복 2차로이며, 중앙분리대 역시 설치되어 있다. 그러므로 88고속도로는 실질적으로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중앙분리대가 없는 고속도로인 셈이다.</ref> 중간에 추월차로가 가끔 등장하며, 뒷차에게 먼저 가도록 양보하기 위한 비상주차대도 많다<ref>[[남원 나들목]] ~ [[남장수 나들목]] 사이의 일부 직선 구간에서는 중앙선을 넘어 추월할 수 있다. 이런 경우 점선이 있는 쪽의 차로에서는 반대편 차로로 넘어가 추월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 역시 고속도로의 치사율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이다.</ref>. 이 도로의 제한속도는 80&nbsp;km/h이다. 그리고 급커브 구간이 굉장히 많고 고개의 구배가 심하며 중앙분리대가 없는 유일한 [[고속도로]]로서도 유명하다. 규정 상 80&nbsp;km/h이고, 실제로는 추월을 일삼으며 평균 90 ~ 100&nbsp;km/h의 속도를 낸다. 그래서 사망 사고율이 대략 30% ~ 40% 정도로 다른 [[고속도로]]에 비하여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사고 치사율이 높아서 [[한국도로공사]]에서는 해당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확장 개통 이전까지 다른 고속도로에 비해 저렴하게 받고있었다.<ref>{{뉴스 인용

|url=http://www.donga.com/fbin/output?sfrm=1&f=total&&n=200511020302